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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291

2010 all that skate summer, tv감상 한줄 감상 : 4월보단 낫군. 보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겠구나 싶습니다. -김해진 기대했는데!! 잘랐어!! 잘랐어!!! 한국의 차세대 대표주잔데!! -곽민정 스케이팅 실력이 많이 늘었더군요. 확 느껴졌습니다. 근데... 캐논... orz. 음악이랑 안 어울려 ㅜㅜㅜ 스케이트 실력이 늘었다는건 보이는데, 그게 음악이랑 붙진 않아서.... 2부 음악은 1부보다 낫더군요. -제이미 세일&데이비드 펠레티어 음..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나이가 상당히 있으실텐데도(2002년에 금메달이면..) 굉장히 열심히 스케이트를 타셨구나.. 하는 느낌. 1부 프로그램이 좋았어요. -실비아 폰타나 언니!! 박력있어요!! 멋져요!! 좋아요!! 남편분(존 짐머만)과 함께한 페어는, 확실히 페어는 아니었구나..하는게 느껴졌지만... 2010. 7. 24.
아크바 실론 생수 냉침(akbar ceylon) 오늘의 교훈 : 티백은 털지 말자. 아크바 실론 티백 2개를, 티백을 벗겨서 물 400ml에 투하하고 12시간을 놔두었더니 .......좀 맛이 강해요 ㅠㅠㅠㅠ 살짝 쓴맛이 느껴지는 정도 ㅠㅠㅠ 엄마가 별로 맛이 없다고 하셨음. -물이 너무 적었거나 -냉침 시간이 너무 길었거나 -더스트가 잔뜩 들어간 티백을 털어버려서 그렇거나 셋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음 2010. 7. 23.
오사카 여행에서 덕후스러웠던 부분 이 별로 없습니다. orz 덴덴타운이라도 가려고했지만, 이틀간의 여행으로 sun burn의 피해를 너무 많이 입은 나머지 더 이상 태양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진터라;;; 그나마 1. 가면라이더 더블을 살짝 보았음. 정말 '피리뿌!!'였구나.... 2. 나루토를 살짝 보았음. 1부 이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인 것 같은데, 재방송 해준다는게 이거였나. 과연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가 나와서 이건 조금 알아들었습니다. 이런 실생활에 도움은 안되는 일어따위..... 3. 북오프 방문. 그렇지만 난 일어를 못하지!! 기억나는건 만화책을 서서보던 학생들과 노숙자 아저씨뿐. 쫓아내지 않는구나. 4. 토이자러스 방문(난바 파크스 소재) 피규어.. 까진 차마 손을 못데겠고 카부토 벨트를 보며 '갖고 싶다..'만 중얼거리.. 2010. 7. 23.
[드라마] 환상의 커플 대체 언제 하던 드라마냐...? 하여간 이걸 지금에서야 본 저와 저의 어머님도... orz. 케이블에서 하루에 1화씩 재방해주길래 16화를 4주에 걸쳐 보았습니다. 상실씨가 그런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럽고 철수랑 빌리가 나쁜 일을 해서 벌을 받은건... 아닌가. 하여간 참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초역할인 꽃순이(!!)와 어린이들이 참 천진난만하니 귀여웠습니다. 그나저나 오지호씨에게 별 생각이 없었는데(참 이목구비가 선명하구나 라는 생각은 했지만) 15화에서 상실씨가 기억을 찾은 이후에 참 가슴이 벌렁벌렁하게 멋지게 나오더군요. 하악하악. 마지막화에 좀 많이 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유쾌하고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였습니다. 2010. 7. 10.
[오페라] 아이다 제 1회 오페라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의 (역시나) tv 방송분.....;; 6월 18일꺼랬던가. 근데 문제는 tv가 중요한 부분은 다 잘라먹었다!! 망했어요~ 망했어요. 아니 곡이 유명한 부분-청순한 아이다, 이기고 돌아오라, 개선행진곡-은 다 방영했는데 이야기에서 절정과 결말 부분이 다 잘렸다;;;;; 이 어중간한 기분은 대체 무엇인가. 무대 의상이나 장치가 굉장히 화려하다. 삐까뻔쩍.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다랑 라다메스는 결국 죽어야만 같이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다는 사랑과 조국 때문에 갈등하다가 결국 조국을 택했고 라다메스 역시 기밀을 누설하긴 했지만, 자수해서 벌을 청했다. 자기 나라를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들이 같이 있을 수는 없겠지. 아버지가 죽었을 때, 라다메스가 토굴.. 2010. 7. 4.
trader Joe's-Earl Grey 그 유명한 오렌지x코에서도 리뷰가 10개가 안 뜨는 매우 희귀한 브랜드;; 친구가 사다줬다. 공짜라서 행복하다. 그치만 상미기한을 못찾겠어 orz. 나로선 당연히!! 처음 마셔보는 얼그레이. 고양이 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열심히 마셔보는 중. 향이 좋다. 맛도 제법 마실만 하다. 마시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하다. 사람들 말에 따르면 보통 얼그레이와 달리 베르가못 향이 약한편이라고. 미묘하게 밀크티로 만들었을땐 맛이 안 났다. 역시 찬 우유가 짱인가... 덤/티 코지를 쓰니까 확실히 더 따뜻하다. 손잡이도 따뜻하다..; 201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