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메이션21

역습의 샤아 그.. 반코인가에서 유투브에 공개해줬던걸로. 1. 맥주 마시며 보느라 정신이 멍하다. 22. 주인공 유언격 대사가 그거여도 되는가. 3. 샤아의 여자취향은 답이 없다. 근데 3초만에 14살은 꼬시다니 능력도 좋지. 4. 14살은 아무래도 ptsd다. 5. 13세 꼬맹이가 사고치네. 2014. 8. 9.
덕후스러운 오다이바 감상기 비가 오길래 오다이바!! 온센 모노가타리!! 이러면서 어머님과 오다이바에 갔습니다. 그리고 온센 모노가타리에서 몸을 따뜻하게 달구고 비를 맞으며 오다이바를 조금 다녔습니다. 유리카모메 1일권도 끊어서 완주했습니다. 예이~ 사실 저같은 한 마리 덕후에겐 오다이바는 '디지몬 어드벤쳐&02'의 도시. '우왕~ 후지 티비다~ 대관람차다~ 레인보우 브릿지다~ 빅사이트*다~ 저 아파트 얘들 사는 아파트랑 비슷해~' 라고 차마 입밖에 내서 좋아할 순 없었지만(엄마가 같이 계시니까) 하여간 좋아라 하면서 도시 감상을 했습니다. 근데 관계 없는게 하나 끼어있군요. 음음. *빅사이트 : 도쿄 빅사이트. 덕후들의 제전 코믹 마켓이 열린다. 지하철 노선도에서 '히카리가오까'라는 역을 보고 그곳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 2010. 6. 19.
덕후의 길 걷기-이케부쿠로 오토메 로드 아래쪽에 은혼 극장판 이야기를 써놔서 그런데 지난 4월 도쿄 여행 갔을때 다른 장소에선 덕후의 기를 느껴보지 못했지만 단 한곳, 이케부쿠로에선 '오오~ 과연~'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아키바는 안 갔음) 지하철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니 거리에 군데군데 박혀있는 은혼 극장판 광고들. 다른 곳에선 한번도 못 봤는데 여기선 거의 길거리를 점령했더군요. 더불어 여기까지 기어온 최대의 원인(?) 오토메 로드 탐방도 했습니다. 이글을 참고로 해서 가이드북에 줄까지 그어가며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감상은...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다행이야. 어차피 어머님이랑 같이 가서 살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고 상점쪽에 있던 오으기 유즈하의 '오른손 위에 오른손을 겹치고' 1권은 좀 사고 싶더군요. 그리고 실버 다이아몬드 신.. 2010. 6. 19.
제 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애니메이션 라인업 *은혼 극장판 홍앵편 *명탐정 코난 극장판 14: 천공의 난파선 *포켓몬스터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회고전 *기동전사 건담 Ⅰ *기동전사 건담 Ⅱ *기동전사 건담 Ⅲ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Z 건담 Ⅱ *기동전사 Z 건담 Ⅲ *기동전사 건담 UC 어떤 덕후가 저런 무시무시한 라인업을 짠거지?;;;;; 일단 은혼에 맞춰서 일정 한번 짜볼까... 그나저나 예매는 할 수 있을까-ㅅ-;;; 일단 19일, 16일, 25일 순. 2010. 6. 18.
이누야샤 완결편 더빙판 막화 감상 한줄 감상 : 김승준님이랑 강수진님 목소리에 가슴이 떨려서 살 수가 없어........ *정말 완결이 안 날 것 같았던 초 장기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완결기념으로 요 1주일 정도 챙겨보았습니다. 진짜 안 끝날 것 같던 연재작이 끝나서 딱히 팬이 아니었던 저로서는 '끝나서 다행이야'하는 느낌. *이누야샤가 형님까지 포함해서 '내 동료'라고 말할때 셋쇼마루님(이유는 모르지만 님자를 붙여야 함)이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웃겼습니다. *하여간 강수진님의 감정 연기가 절절해서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목소리 하나는 끝내주게 우월한 형제를 감상하는 기분으로 완료. 2010. 5. 28.
명탐정 코난 극장판들 감상 투니에서 해주는걸 시간 날 때 마다 보고 있는데요. 나름 다양한(?) 속임수와 내용을 선보이는 것 같지만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 결론은 언제나 하나뿐. '란!! 신이치랑 헤어져!!' 아무리 생각해도 신이치따위에겐 란이 너무 아깝습니다. 저런 추리 덕후 애인따위.. 일상에선 쓸래야 쓸데도 없어. 그러고 보니 코난이 란에게 자신을 알리지 않은 건 '위험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지만 그동안 그녀가 당해왔던 각종 사건 사고를 생각해보면 새삼 거기서 더 위험해봤자...?? 200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