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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들 감상

by 리엘란 2009. 12. 24.
투니에서 해주는걸 시간 날 때 마다 보고 있는데요.

나름 다양한(?) 속임수와 내용을 선보이는 것 같지만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 결론은 언제나 하나뿐.

'란!! 신이치랑 헤어져!!'
아무리 생각해도 신이치따위에겐 란이 너무 아깝습니다.
저런 추리 덕후 애인따위.. 일상에선 쓸래야 쓸데도 없어.

그러고 보니 코난이 란에게 자신을 알리지 않은 건 '위험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지만
그동안 그녀가 당해왔던 각종 사건 사고를 생각해보면
새삼 거기서 더 위험해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