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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12

박지호 선수 에이스 결정전 11연승 2005년 10월24일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대 플러스전 Rush HourⅡ에서 김정환 선수를 이긴것에서 시작해서 2007년 11월 1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대 STX전 카트리나에서 진영수선수를 이길때까지, 프로리그에 에이스 결정전이 도입된 2005년 후기리그부터 꾸준히 1승씩 쌓아올려 2년만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강민선수의 에이스 결정전 9연승에 비교하면서, '에결은 강민, 나오면 닥치고 승이었던 강민선수보다 뒤떨어진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뭐, 그 시절 강민선수가 대단하긴 대단했죠. 정말 '알고도 못막는다'가 이런뜻이구나 하는걸 눈앞에서 실제로 보니 정말 '와.. 진짜 사람도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민선수 때문에 ktf정규리그 22연승(23이던가?.. 2007. 11. 14.
한번 이말을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안썼군요. 2007 시즌 들어 프로리그에서 도입된 '선발 예고제'는 분명히 임요환선수의 임요환선수에 의한, 협회를 위한 룰입니다. 협회로서 최대의 고민은 분명히 프로리그의 시청률 하락입니다. 개인리그는 이들에게 무관심. 팀들의 모임인 협회는 팀들의 리그인 프로리그를 가장 중요시 하죠. 그리고 프로리그 시청률 하락은 이들에게 홍보 효과 하락을 의미합니다. 특히 프로리그 주5일제 도입과 그 뒤를 이은 중계권 분쟁은 프로리그의 위기를 말하기 충분했을겁니다. 그러나 임요환 선수는 곰티비 VOD조회수에서도 볼수 있듯 가히 '요환 단물'입니다. 그가 있으면 최소한의 시청률은 보장됩니다. 프로리그 주5일제를 통해 거의 매일 같이 볼수있는 스타크래프트 관련 리그인데, 가뜩이나 개인 리그보다 더 관심 없는 프로리그.. 2007. 11. 6.
여러가지 1. MBCGAME HERO, STX SouL을 상대로 승리! 준플레이오프, 4:2로 승리했습니다. .....본건 1경기뿐이긴 합니다만-_-;;;; 엔트리를 봤을땐 '이번엔 카드좀 아끼겠다는 건가..'싶을 정도로 정공법. 포스트시즌에서 히어로팀의 모습이 아니어서 불안불안했고, 실제로 1경기에서 스나이핑을 제대로 당했을땐 정말 윽, 했습니다만. 1, 2경기의 패배를 팀플에서 메꿔주면서 선수들이 안정을 찾아서 다행. 엠겜 팀플은 포스트시즌에서는 강하군요. _ 박지호 선수의 5경기를 봐야겠습니다. 4:0을 자신하는 인터뷰에 '잘난체 한다 어쩌구저쩌구'하는 말들이 많지만.. 사실 깔려면 뭐가 이뻐보이겠습니다. 팬심으로 필터링하니 강한 자신감의 표현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나저나, 월요일에 스타브레인 결승 아니던가.. 2007. 7. 22.
히어로 vs. 스파키즈 간만에 여유있는 스타감상. (일주일 내내 모니터만 보고 있었더니 게임하기가 싫어지더군요) 첫 감상 '저것들.. 어제 택용이 우승했다고 밤좀 샜구나-_-' 그 모자, 나중에 승리 세레머니로 던질 생각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첫 용도는 감지 않은 머리를 가리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박지호선수 아무래도 술좀 먹고 부은 얼굴이었고; 다른 선수들도 머리가 전반적으로 머리에 떡진것이.... 어제 좀 놀은 모양이고; 1경기는 20분쯤에 티비를 키니 벌써 끝났고 2경기 보성 선수는 정말 점점 더 노련해지는게.... 음.. 별로 나이도 안먹었는데 말이죠, 정말 특이한 선수입니다. 3경기 팀플은... 아쉬웠음. 보면서 '물량이 적다! 선배들을 보고 배워!'라고 생각했습니다. 4경기는 재용이의 순결한 19 보다가(쿨럭).. 2007. 7. 15.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세팅 10분 룰 도입! '박태민 룰'이라고 명명해도 아깝지 않을만한 룰이군요; 세팅 30분은 정말 한국 스타방송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만한 대기록일껍니다. 세팅하라고 준 시간에 연습을 하고 있었다 하니-_- 간만에 캐스파가 좋은 일 했군요. 정말 중계권 일만 아니면 이렇게 미워보이진 않을텐데. 그나저나 이게 게임단 관계자 회의에서 결정된거면.. T1도 동의했다는 뜻? ㅋㅋ 2007. 7. 1.
Bloody Saturday, 2006 스카이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온게임넷이 이런 광고 문구 하난 잘 만든단 말이지. 오프가면 응원하는 팀이 지는 것 같아서 차마 가진 못하겠고.. 하아. 전기리그 광안리까지 다녀왔던 내 심정은... 중요하진 않겠지만, 그거에 이번엔 보답을 받고 싶다! ㅠ.ㅠ 무엇보다도 그들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기를. ------- 하얗게.. 불태웠다... 아무 생각도 안나;;; ---------------------- 후기리그 준 P.O 대 한빛 스타즈, 이재호 선수. 당일 4경기 박대만 선수에게 패, 에이스 결정전 윤용태 선수에서 승리. 후기리그 P.O 대 르까프 오즈, 김택용 선수, 당일 1경기 박지수 선수에게 패, 에이스 결정전 오영종 선수에게 승리. 후기리그 결승전. 에이스 결정전 없었음.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대 SKT T1, 염보성.. 200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