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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

여러가지

by 리엘란 2007. 7. 22.
1. MBCGAME HERO, STX SouL을 상대로 승리!
준플레이오프, 4:2로 승리했습니다.
.....본건 1경기뿐이긴 합니다만-_-;;;;

엔트리를 봤을땐 '이번엔 카드좀 아끼겠다는 건가..'싶을 정도로 정공법. 포스트시즌에서 히어로팀의 모습이 아니어서 불안불안했고, 실제로 1경기에서 스나이핑을 제대로 당했을땐 정말 윽, 했습니다만.
1, 2경기의 패배를 팀플에서 메꿔주면서 선수들이 안정을 찾아서 다행. 엠겜 팀플은 포스트시즌에서는 강하군요. _
박지호 선수의 5경기를 봐야겠습니다.

4:0을 자신하는 인터뷰에 '잘난체 한다 어쩌구저쩌구'하는 말들이 많지만.. 사실 깔려면 뭐가 이뻐보이겠습니다. 팬심으로 필터링하니 강한 자신감의 표현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나저나, 월요일에 스타브레인 결승 아니던가; 그거 참 미묘한때에 하네-_-; 하여간 보기보다 리그보는 눈이 있는(?) 게임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김준영 대 변형태
.........되려고 하는데는 뭘 해도 되고 안되는데는 뭘해도 안된다?;
음... 저 두선수로로 저만큼 모으다니, 과연 온게임넷. 짤방에 따르면 무한도전과 모기와 축구와 장마의 압박을 이긴겁니다. 게다가 결승전 지방투어는 오랜만이죠. 아마 8강에서 지방투어를 하지 않아서 전혀 새로운 장소로 간듯 한데, 정말 온게임넷 서비스 와방-_-b 그 정성에 하늘이 감복했는지는 몰라도 마침 결승전 5경기가 끝나고 시상식하며 비가 오더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몇몇 울산분들이 '호반광장 저렇게 때깔이 예쁘지 않습니다!'라고 하실때 과거 학교에서 결승전할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요, 우리학교 본부도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고요?;

경기 내적으로 보면.. 다시한번 고백하자면 본 경기는 1,2경기뿐. 3경기 기다리다 잠들어 5경기 끝날때쯤 깼습니다-_-;
1,2 경기만 봤을땐 '변형태 선수가 준비 많이 했네..' 싶었지만 이상하게 3:0으로 끝날꺼라는 느낌은 안들더라고요. 어쨌든 2:0이라는 한계에서 대역전극을 펼친 김준영선수에게 박수! 변형태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 간만에 저주를 피한 엄옹과 김캐리께도 축하!(ㅋㅋ)


3. 팬텍 EX인수, 위메이드와 하나은행 사이에서 결정
절대로 은행 은행 은행!!!!
협회, 대승적으로 생각해라. 물론 니들보다 좀 센 기업이 들어오는건 별로 달갑지 않겠지만 위메이드에 넘기면 니들은 정말 개x다!!!!! 드디어 12개팀 체제가 갖춰졌는데 그걸 여기서 깨면 안돼!!(앗; 잊고있었다; 해군;)


4. 스타 뒷담화 예고 ~ 식신편
.......-_-b you win!!(의미불명)
내가 졌다. 니들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