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글291 [애니] 전대물, 마리미떼, 마징가Z(?) 요즘은 . . . . . . 전대물이 땡긴다. 마지렌쟈를 유심히 보고 있다-_-;;;;;; 그렇니까 전통적인 소년물(?)이 땡기는것과 비슷한 이유인데 세상은 어찌되었건 올바르게 갈지도 모른다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좋다. 클리셰 천국이긴 하지만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음이 편하다.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점이 만세다. 그런의미 에서... 어째서 재능방송은 45화까지 방영해주곤 갑자기 다시 1,2,3 화로 돌아선걸까....;; 마리아님이 보고 계서 투니버스판 감상. 이라고 해봤자 일어 음성+한국어 자막이라 딱히 대단한건 없고. 얼마전 완독해버린 소설 중 꽤 마음에 들어했던 에피소드인 '레이니 블루'편의 결말부분이었는데, 소설로 봤을때는 '아 뭐 이정도는'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면서 상.. 2006. 10. 29. [음식] '펌킨푸딩' in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가게마저도 웰빙을 표방하는 21세기를 맞아 출시된 '펌킨 푸딩', '레드 빈'. '자스민티' 3작. 그중에서도 미친척을 하고 호박맛의 '펌킨 푸딩'을 먹어봤는데 그 맛이라는게 으음. . . . . . 딱히 못먹을만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단지 분명히 호박 아이스크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박같지 않다. 분명히 호박맛이 나는 것 같긴 한데... 아이스크림이라는 한계인가, 아니면 실은 호박향맛 넣은 물건이었다던가.. 해서 그냥 그저 그랬다. 이럴때 그리워지는것은 그저 어머님표 호박죽, 혹은 그에 못미치지만 어쨌든 피자헛 단호박 샐러드. 2006. 10. 26. 엽기인걸 스나코, 데스 노트 이게 애니화가 되었단 말인가!!!! . . . . . . . . 라고 놀라기 이전에, 이거 애나화가 된다는 이야기도 못들은 나의 게으름이랄까, 하락한 정보 수집력이랄까, 하여간 그런걸 반성할 필요가 있을듯. 스나코야 뭐.. 재미가 있긴 한데, 문제는 작가가 점점 더 변신에 재미를 붙여서 한화에 변신 1회. 별로다. 나는 그저 엽기물을 즐기는 그녀의 우울한 모습을 즐기고 싶단 말이다!!!!!! 애니는 어쩔까........ 설마 평범히 쿄헤이와 러브러브 엔딩을 맞았다간.... 최악이다. 상상하고 싶지 않아..... 데스노트 1화의 스냅샷만 봤는데, 노트를 그렇게 화려하게 갈겨델 필요가 있나...? 애니메이션이니까 역동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작진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릴러물이지 액션물이.. 2006. 10. 7. 강민 vs. 이병민. 패럴러라인즈3 온세계 스타크래프트 리그 팬이라면 알고 있어야 할 그 경기! 라고 하면 오버가 심한가. 어쨌든. 말로만 듣던 그 경기를 직접 보는 날이 오늘에야 찾아왔는데.. 분명히 내용을 모조리 다..까진 아니더라도 '강민선수가 할루시네이션을 써서 아비터를 복사치기해서 리콜 들어갔다'는 내용은 확실히 알고 있었는데도. 보고 있자니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이 났다. 어떻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냈을까. 어떻게 저런 전략을 방송경기에서 사용한걸까. 결국 그 전략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진 못했다. 아비터의 사용은 SO1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의 주력이 되었다. 그러나 그 경기 최대의 하이라이트였던 할루시네이션의 경우, 최근 MSL에서 박정길선수가 최연성 상대로 사용한바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정착하.. 2006. 9. 30. 도서관 알바 1주일 도서관 알바라고는 하지만, 봉사활동과 비교했을때는, 단지 봉사 시간 대신 돈을 준다는 것 외에는 별로 차이점이 없다. 그리고 이미 중고등학교 시절 도서관 봉사활동으로 인해 어지간한 책은 제목만 보고도 분류번호를 때려맞출 수 있는지라, 책찾고 꼽는데 어려움은 거의 못 느끼고 있다. 도서관 알바는 가사노동이다. 게으름 피우면 한없이 여유롭고, 바쁘게 하려면 해도해도 할일이 또 생긴다. 해도 티가 안나고, 안하면 티가 확 난다. ㅠ.ㅠ 결국 일과 딴짓(책읽기, 낮잠자기) 사이에 적당한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것이 알바를 편하게 때우는 방법이다. (도서관 직원분들도 적당히 알아서 쉬라고 하셨다) 나는 놀랍게도 도서관 직원분들께 착실한(!) 아이로 인식되고있는듯. 원칙적으로는 하루 종일, 실제로는 근무시간의 절반.. 2006. 7. 10. [만화] 최근의 만화 취향및 감상 최근의 순정만화 취향은 귀여운 여자얘 귀여운 여자얘 귀여운 여자얘!!!! 남자따윈 필요 없어 -0- 귀여운 여자얘가 좋아요! _ 그런 의미에서 하루히(오란고교 호스트부)라던가, 우루(행복카페 3번가), 마츠리(뫼비우스 동맹), 아게하(V.B 로즈), 이비엔리리에트(Ciel) 등등. 하아.. 쓰고나니 행복해진다. 순정 만세!! 카미오 요코씨의 '캣스트릿' 마음에 든다. 꽃보다 남자쪽은 재미는 있었지만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줄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 점은 확실히 극복했다. 히트를 친 작가들은 첫 작품과 아주 비슷한 노선으로 가거나 아니면 정반대의 작품풍을 그리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이 작가는 캣스트릿을 꽃보다 남자와는 다른 노선의 작품으로 만들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충분히 소.. 2006. 6. 8. 이전 1 ···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