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글291 WWI 방문 .....황금 돼지에 낚여서 다녀왔....;; 혼자가긴 그렇고, 같이갈 사람은 없고 해서 고민했는데 마침 다른 수업시간에 가길래 낑겨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전공수업 토론회는 죽어도 안간다) 돼지도 무사히 받았고 경기 못보고 퀘스트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타크래프트2 동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 온 개발진들은 VIP석에 앉아 파도타기를 하고 있었고; 스타2 동영상은.....한글로 나왔을때 많이 감동. 더빙하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생각해보는것도 재미 있었습니다. 플토가 좋아진것 같긴 한데........ 어차피 다른 종족 안나왔으니 별 의미가 없고; 그 플토 좋아지는게 드라군한테 뇌를 심는게 아니라 드라군을 없앴다는데서 orz. 게임이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norma.. 2007. 5. 20. 베스킨라빈스 - 로얄 차이 티, 나뚜루 - 호박맛 1. 로얄 차이 티 데자와 맛이 난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한입 베어 물었을때 불현듯 든 생각 '나 찬 데자와 별로 안좋아했지....' 그래서 이것에서 데자와 맛이 나는지 안나는진 잘 모르겠고; 차이 맛이 납니다. 가람마사라(아마도) 맛이 강렬해서 먹으면 목이 약간 쏘여요. 하지만 이런 분유를 들이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역시 초코가 최고인겁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죠. 근데 정말 베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보다 와플콘이 최고-_-b 이것만 따로 안팔려나; 2. 나뚜루 호박맛 베스킨라빈스 펌킨 푸딩과 비교하면 좋은 리뷰글이 되겠지만 무슨맛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고로 생략. 먹으면서 '이게 고구마면 1억배는 더 맛있을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호박치곤 너무 달아요. 다음엔 고구마에 .. 2007. 4. 5. 러브모드 애장판 출시 사실 놀랐다; BL만화도 애장판이 나오는구나; 저거 원래 11권짜린데!(BL계에선 초 대작) 메인커플중에서 특히 작가의 사랑을 받는 레이지x나오야 보다는 다카미야x이즈미쪽이 취향. 솔직하지 못한 바보 수가 깜찍하달까. 나오야쪽은 정말 작가에게 사랑받는듯; 좋은건지 나쁜건진 잘 모르겠지만; 제일 꽂힌 커플은 세이치x토모키. ..어디서 취향이었던걸까;; 외모와 달리 은근히 깡이 있었던 토모키때문?; 근데 이 작가, 특히 러브모드때는 말(馬)상이 심해서-_-; 멋진 장면에서 캐릭 얼굴이 말상이라 분위기깨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ㅠ.ㅠ ZE쪽은 말상이 확실히 눈에 띄게 감소. 다만 SM+조교 성향이 쪼금 강해진건지도?; 취향은 라이조x콘. 귀여우니까!; 2007. 3. 30. [먹고 죽자] 일본식 라면집, 면공방 돈코츠 라멘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간곳이었기때문에 차슈라멘을 먹었다.(자슈라고 써있다..;;) 내가 처음 먹은 돈코츠라멘은 '하카다분코'에서 먹은 것이었으므로, 비교 대상도 거기뿐; 국물은 하카다분코 인라멘보다 약하지만, 하카다분코쪽이 워낙 찐한편이라 이쪽이 더 먹기가 편하다. 인라면은 전부 다 먹을 수 없었지만, 면공방의 차슈라면은 공깃밥의 힘도 있고해서 그릇의 국물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그치만 여기 그릇엔 '다 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다'같은건 안써있다. 면은 하카다분코쪽보다 굵은 느낌. 하카다분코는 아무래도 소면굵기라;; 어느쪽이 낫다 나쁘다는 모르겠고. 다만..... 차슈가 차슈가!!! ㅠ.ㅠ 하카다분코의 차슈는 한입 베어 물으면 그야말로 입에서 사르륵 녹았는데! 맛있었는데!!!! 면공방의 차슈는.. 2007. 2. 10. 후회하지 않아. 영화 감상보다 긴 길찾기. 미리니름 있음 드디어 보았음 영화관은 필름 포럼. 위치는 낙원상가 4층. 처음에 나는 전혀 다른방향으로 꾸물꾸물 걸어가다가, 결국 건물을 찾지 못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 근처 편의점에서 길을 물어보았다. 저기 낙원 상가가 어디죠? 나가서 바로 저긴데요? 라는 대답을 하는 편의점 직원아저씨의 얼굴이 '참으로 웃긴 사람'이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래서 나갔다. 눈앞에 있는 커다란 건물에는 '낙원 악기 상가'라고 적혀있었다. '뭐?! 저 컨테이너박스를 쌓아둔것처럼 생긴 저 건물 어디에 영화관이 있다는거야?!!!' 당황한 그 상태로 건물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영화관은 찾을 수 없어서 결국 다시 경비원아저씨에게 어프로치. 저, 필름 포럼이 어디있나요? 저기로 나가서 계단으로 두층만 올라가세요 그래서 올라가서 약간 긴 복도를 .. 2007. 1. 19. 메이플 걸 광고 싸우는 소녀는 로망이다. 변신하는 소녀는 더더욱 로망이다! 쓸데없이 노출도 높은 복장에서 남성의 로망이 가득 담겨있다는 점은 대강 예상했지만, 그래도 변신 전투 소녀물이라는 점에서 이 광고를 꽤 마음에 들어했다. 여자얘들이 구분이 안된건 어쩔수가 없었지만; 근데... 그동안 쌓인 기대 혹은 즐거움을 와르르 깨버린 마지막편! 왠 남자냐!!!!!!!!!!!!!!!!!!!!!!!!! 거기다 피씨방에서 게임하는게 마지막 결론이야?! 울적해!!!! 아아... 너무해 ㅜ.ㅜ 2007. 1. 17.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