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280 오늘의 잡담(2006/7/19) 알바 힘들다 ㅠ.ㅠ 1. 그러나 알바하다 허리가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프로리그 자봉을 가고 싶긴 한데.......... CJ랑 T1이 하는 결승전을 자원봉사 하다가 허리가 끊어지는건... 으음.. 으음;;;; 하지만 토요일 경기 결과를 보고 자원봉사를 신청하자니 마감시간이 안적혀 있어서 불안불안 하단말이지-_-; 일단 적어놓고 취소해버릴까 2. 전공서에 휘말리는 알바인생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읽고있긴 한데. '유시민의 경제학 까페'를 보고 있자니, 참으로 사람이 아깝더라-_- 이렇게 글을 쉽고 이해가 갈 수 있게 쓸 수 있는 사람이 기껏 텔레토비 월드에 뛰어들어 저 천금같은 재능을 낭비하다니. 3. 마찬가지로 전공서에 휘말리다보니 점점더 페미니즘 서적쪽으로 손이 가고 있다. 이건 현실도피군. 4... 2006. 7. 19. 오늘의 잡담(2007/7/12) 1. 간만에 집에 앉아 티비를 보는데, 강수진님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왔다. 오늘 무슨 날이냐? 2. 도서관 알바중 발견한 괴도서 'Yes! 인간복제' 저자 라엘 ..........누가 이런 책을 도서관에 들인거냐?!!! 3. 마비노기 정액이 끝나갈때가 되니 클라이언트를 끝낼 때 마다 나오가 나를 압박하고 있다. 무섭다 ㅠ.ㅠ 2006. 7. 12. [월드컵] 스위스전 패배 및 단상 1. 피파 회장(블레터, 스위스)대 부회장(정몽준, 한국)의 대리전은 피파 회장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2. 실은 스타리그에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려서 '이번에 한국 16강 못갈 것 같군'이라고 생각했다. 과연 '망월'의 저주는 통한것인가?!!(근데 이 맵 이름 뜻이 정말 뭐지?) 3. 드디어 대중매체들이 월드컵 방송만 주구장창 안하게 된것은 매우 감사하지만, 그래도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듯 획 뒤집어서 입도 뻥끗 안하니 그건 그거 나름대로 어색하다. 4. 한국 선수들, 코칭 스태프분들, 감독님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단 축협 즐) 2006. 6. 24. 월드컵 단상 2 - 용어가 아름답지 못함 1. TV에서 하루종일 월드컵 이야기 하는 나라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공중파가 전부 축구 중계하는 나라는 역시나 한국밖에 없구나. 하기사 일본 대 호주전의 한국 시청률이 일본인가 호주보다 더 높았다는 통계도 있으니.(물론 채널수 어쩌구저쩌구하는 문제도 개입되겠지만) 방송사는 자기 생산 컨텐츠 부족을 이따구로 메꿔도 되는거냐? 특히 kbs, 방송수신료 2500원씩 매달 강제로 받아처먹는 주제에 무슨짓이냐. 2. 월드컵 길거리 응원에 대해 서울시청앞 광장 안 치운건 내 뭐라고 안하겠는데, 남의 차 막고 서서 본네트 치고, 버스 지붕위에 올라가서 뛰지는 말자. 그게 니 차라면, 니가 타고 있는 버스라면 그런 짓 하겠냐? 그런 의미에서 김풍씨 폐인가족 시즌2 34화 괜찮아~ 괜찮아~ 원츄. 렉서스에 빨간 페인.. 2006. 6. 16. 월드컵 단상 1 1. 축구를 해도 나는 잘 수 있었다. 밤 10시반에 잠들어서 고함소리도 듣지 않고 자버렸다. 나의 잠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것인가. 2. 막판에 공돌리기 한것 ....그러다 비기면 니들은 왜 공 안돌렸냐고 씨부렁거렸겠지. 선수들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라고 본다. 2:1과 3:1의 차이는 크지만, 2:1과 2:2의 차이는 훨씬 더 크다. 게다가 1승을 염원하다 못해 지면 공항에서 쫓아낼듯한 한국 네티즌들이 두려웠을꺼다. 3. 서울광장 시민 의식 실종 어쩌구저쩌구 라고 신문에랑 tv에서 지랄을 떨던데, 난 아래쪽에 있는 리플에 더 공감이 가더라. sk랑 kbs, sbs가 치워라 4. 월드컵, 별로 상관없이 지낼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국 대표팀이 이기면 기쁘구나. 역시 근대민족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20년.. 2006. 6. 14. 정말 상업 사이트의 트랙백이란 한계가 없구나 orz... 대체 이런걸 어디서 어떻게 찾아 들어와서 트랙백을 날리는거냐?!! ..야오이로 검색하면 구글에서 찾아지는구나(죽도록 민망함) 그래도 10페이지 뒤에 있었는데, 참 용케도 여기까지 찾아오셨군요; 2006. 6. 8.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