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글291 딜마(dilmah) 딸기(strawberry), 티백, 핫티 향!! 향!! 너무 좋아//ㅅ// 사과보다 수색이 연한 편입니다. 근데 우렸을때 향은 사과보다 더 약할지도. 그나저나 딜마 과일 가향은 왠지 향만 넣은듯한 느낌이 들때도..;; 물은 300ml, 펄펄 끓여서, 1~2분. 2010. 9. 16. 슬픈 오사카 라멘의 추억 때는 바야흐로 지난 7월. 오사카에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마리 돈코츠라멘 매니아인 저는 당연히 일본 라멘집을 윙x스를 통해 열심히 조사해갔습니다. 대세의 라멘집이라 하면 역시 금색 용이 눈을 땡글땡글 돌리는 금룡 라멘이겠지만 해당 사이트에서는 금룡 라멘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너무 관광객 입맛에 맞췄다는 평가가.... 그런고로 저는 해당 사이트에 실린 다른 두 라멘집 - 카무쿠라와 하나마루 켄을 들렸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카무쿠라 : 오이시이 라멘 .........엄허. 돈코츠가 아니네?;; 소유라멘으로 추정됩니다. 거기다 야채가 숙주가 아니라 배추!! 배추가 우러나서 상큼한 기가 있는 라멘. 뭐, 그럭저럭 맛은 있었습니다. 하나마루 켄 : 시아와세 라멘 여긴 돈코츠가 나왔습니다. .. 2010. 9. 14. 홍대 나고미 라멘 한줄 감상 : 맛있다!! 한국에 들어온 많은 돈코츠라멘 가게가 현지화라는 현실때문에 그 국물 농도를 낮춰가는 가운데 일본 현지풍의 찌인한 국물맛을 자랑합니다. 차슈도 맛있어요. 다만 후추가 좀 많이 들어가는거랑 좀 짜다는거? ㅠㅠ 추가 사리까지 시켜서 먹었는데도 결국 국물을 다 못 먹었어요. 2010. 9. 12. 딜마(dilmah) 애플(apple), 티백, 핫티 티백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향기//ㅅ// 마.. 맛있겠다!! 이러면서 우렸는데 향이 다 죽었어 ㅠㅠ 아예 훅 간건 아니고, 아주.. 살짝!! 향이 나긴 하는데 티백을 뜯었을때처럼이나 루피시아들처럼 주변에 확 풍기는 냄새는 아닙니다. 맛이야 뭐 언제나 그렇듯 홍차맛...... 설탕을 크게 한스푼 타 마시니 좀 더 맛있었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실론이 제 취향이 아닌듯염. 물 : 250ml, 팔팔 끓여서, 4분 남짓 덧/ 1분에서 2분이면 충분하잖아!!!!!ㅜㅜㅜ 2010. 9. 12. 루피시아 파라다이스 우유 냉침(lupicia, paradise) 괴식 시도!!라는 기분으로 ㄱㄱ 홍차는 5g정도. 물 50ml에 서울 우유 200ml(양은 추정). 설탕은 티스푼으로 세숟깔 냉침을 다 한 후에 설탕을 넣었는데 설탕을 넣기 전에는 파라다이스 특유의 망고향이 냐앙~하게 났는데 설탕을 넣으니 우유향만... orz. 정신차리고보니 벌컥벌컥 마시고 있어서 맛 분석은 제대로 못했지만; 다행히도 우유맛만 나진 않더군요. 아주 약하지만, 끊이지 않은 홍차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제대로 해보리라 ㅠㅠㅠㅠㅠ 2010. 9. 4. [연극] 룸넘버 13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저 소극장 처음 가봤습니다...;; 나님 이날 이때까지 어떻게 산건가요. 사실 본 지 좀 지난지라 잘 기억이.... orz. 다만 배우분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코미디 극인지라 그냥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중노동.... 두시간 내내 보면서 웃기만 했던 저도 힘이 드는데, 고함 질러가며, 오버 액션 하며 연기해야했던 배우분들은 연극 끝날때엔 땀에 흠뻑 졎은 상태. 얼굴은 새빨갛고... 배우분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즐겁고 유쾌한 연극이었습니다. 2010. 9. 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