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글291 [TV] 탑밴드 110731, 110806 7월 31일자는 풀버젼 먼저 듣고 tv시청 남궁연조 : 미션이 너무 어렵잖아!!! POE를 제외한 3팀은 미션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좀 안일한 선곡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풀버전을 처음 들었을때 마음에 든 팀은 포 밖에 없었어요. 엑시즈는 이런걸로 어떻게 올라갔나 했는데 다른팀들이 더 실망스러웠습니다. s1 아리랑은 처음 풀버젼 들었을땐 거의 귀곡산장급.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tv로 들었을 땐 괜찮아서, 왜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이해는 가더군요. 신대철조 오오 게플... 오오 게플... 이 존잘들ㅠㅠㅠ 그래요 홍대 짬밥 10년은 드신듯한 그 모습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음악이 존잘인데! 하비누아주도 좋았습니다. 원래 어떤 곡인지 모르지만, 그 가사와 그 편곡은 저 보컬의 목소리를 위한 것 그 .. 2011. 8. 6. 뻘하게 요즘 아이돌 감상+슈퍼주니어 티저 감상 걸스데이 : 귀여워요. 노래가 소녀감성 반짝반짝한게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2PM : 그 손들라는 노래는 잘 들어보면 권주가인듯. 후렴구빼면 술마시는 이야기가 제일 많다. f(x) : 그 여름노래, 더워ㅠㅠㅠㅠㅠㅠㅠ 빨간색으로 입혀놓고 이열치열을 추구하는 걸까요? 옴므 : 시간 순서로 보면 이번 곡-밥만 잘 먹더라가 되는 듯. 근데 이 표지, 게.....게ㅇ삘나. miss A : bad girl good girl때처럼 한번 듣고 빵터지는 곡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수지 귀여워요 수지. 다른 얘들과 달리 민이 관리(..)가 덜 되서 몸매가 안 좋은 방향으로 튀는게 아쉽군요. 여성 성상품화 문제는 제껴놓고, 주변이랑 다르면 슬프잖아ㅠㅠ 슈퍼주니어 : 아직 앨범은 안 나왔지만 매일 티저가 멤버.. 2011. 7. 25. top밴드 감상(110723) top밴드 조별 경연에 들어섰습니다. 조별 경연은 조의 코치님+코치님이 데려오신 심사위원 평가로 뽑네요. 직접 다녀오신 분들에 따르면 각 팀마다 3곡정도 했다고 합니다. 미방영분은 다음에서 공개 중. 첫조는 김도균. 예선때는 별로 꽂히지 않았던 제이파워에 꽂혔습니다. 소리가 이렇게 좋았다니! 반면 BBA는 예선때가 더 멋있었던 것 같아요. 비오는 실외라는 조건이 악조건이어서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ㅠㅠ 두번째조는 노브레인. 미션으로 4팀에게 전부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써놓은걸 보고 빵터졌다가, 왠지 화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날로 먹는 것 같아! 그 다음 경연 때 심사위원으로 모신 분 중에 홍대 라면집 사장님이 있어서 빵! 역시 심사위원으로 온 윤도현씨가 '진행을 너무 멀쩡하게 하잖아'하는 디스에 또 한.. 2011. 7. 24. 에비에이터-조지 마레트 한줄 감상 : 내가 지금 전기를 읽고 있는건가, 아니면 1900년대 중반 미국 항공 기록 갱신 및 항공 기술 발전사를 읽고 있는건가?! 요즘 TV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르프리오 주연의 영화 를 자주 해주길래 책을 봤는데.... 책이 항공분야 전문가 책같은 느낌으로 써져있어서 제대로 못 읽겠습니다. 작가가 휴즈 항공사의 비행사였고, 그때까지 살아있는 하워드 휴즈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 한 내용이 주를 이루며, 강박증과 백만장자 이미지에 가려진 비행사, 항공 기술 발전에 기여한 하워드 휴즈를 재조명하는 목적으로 썼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납득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항공 부문 문외한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것 같네요. 주요 내용은 영화제작-비행 기록 갱신-추락사고-TWA운영-마지막 .. 2011. 7. 20. 테메레르 6권 : 큰 바다뱀들의 땅 2009/11/27 - [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 테메레르 6권이 올해 초에 나왔던가. 가물가물. 한줄 감상 : 로렌스가 드디어 마음을 바꿨는데.... 실현 가망성이 없어보여. 대따 귀여울 것 같은 용 한마리가 알에서 나와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첫 장면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테메레르 시리즈.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6권이 봤습니다. 와아! 6권의 주요 내용은, 5권 마지막에 호주로 보내진 테메레르와 로렌스, 그리고 테메레르 따라온 이스키에르카와 거기에 말린 그랜비가 이번에도 역시나 고생하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테메레르 각 권에 대한 선호도는 1권>>>>4권>>>>>>>5권>2권>>>>>>3권 정도로, 용과 비행사 간의 애정이 듬뿍 담긴 내용들을 좋아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번 권은 5권.. 2011. 7. 20. [TV] TOP밴드 요즘 한국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범람해서 고맙게 여기는게 딱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오페라 스타에서 테이가 노래를 엄청 잘 부른다는 점을 저에게 알려준 거고 또 하나는 탑밴드를 한다는 것. 요즘 좋아합니다~! 한국에 밴드가 이렇게나 많다는 것, 그리고 실력있는 밴드가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매주 감탄하고 있습니다. 팀들의 장르도 다양하고, 각 팀마다 매력 있다는 것도 좋아요. 관심있는 팀은 액시즈, 2STAY,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이 없어서 애매하긴 한데 BBA. 특히 액시즈는 처음 봤을땐 허세?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더 놀랐어요. BBA는 16인조의 위엄에서 나오는 소리의 풍성함이 좋습니다. 미니 오케스트라같은 느낌. TOXIC도 2인조면서 어지간한 4~5인조 밴드만한 소리가 나서 놀랐.. 2011. 7. 2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