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 귀여워요. 노래가 소녀감성 반짝반짝한게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2PM : 그 손들라는 노래는 잘 들어보면 권주가인듯. 후렴구빼면 술마시는 이야기가 제일 많다.
f(x) : 그 여름노래, 더워ㅠㅠㅠㅠㅠㅠㅠ 빨간색으로 입혀놓고 이열치열을 추구하는 걸까요?
옴므 : 시간 순서로 보면 이번 곡-밥만 잘 먹더라가 되는 듯. 근데 이 표지, 게.....게ㅇ삘나.
miss A : bad girl good girl때처럼 한번 듣고 빵터지는 곡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수지 귀여워요 수지. 다른 얘들과 달리 민이 관리(..)가 덜 되서 몸매가 안 좋은 방향으로 튀는게 아쉽군요. 여성 성상품화 문제는 제껴놓고, 주변이랑 다르면 슬프잖아ㅠㅠ
슈퍼주니어 : 아직 앨범은 안 나왔지만 매일 티저가 멤버 한장씩 공개중인데..... 무슨 생각인가 SM.
-은혁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벨페고르. 부정할 수 없다.
-이특 : 어디가 문제라고 말할 수 없을만큼 전부 이상함.
-규현 : 다리 사이가 신경쓰여....
-성민 : 이특을 봤더니 상의 망사정도는 신경쓰이지 않게 되었음.
-려욱 : 저 바지는 자전거용 반바지인가 수영복인가 아니면 본인 말대로 팬티인가. 그리고 반바지를 입혀놓고 양말은 정강이 절반까지 오는걸 신긴 이유는 뭔가. 차라리 핫팬츠에 절대영역을 구축해보는건 어떨까.
-예성 : 핑크 호피가 이렇게 평범하게 느껴지다니. 아니 뭐 잘 어울...리나?
-시원 : 어... 좀 많이 부끄럽다 *//ㅅ//* 엄해서 어디 두기도 힘들듯. 근데 잘생겼다. 몸도 좋다. 그러니까 절대영역 한번만.
-희철 : 솔직히 이정도까지 왔는데! 하면서 제일 기대했습니다만 생각보다 평범해서 실패. 핑크색 드레스 셔츠와 파란색 자켓이 평범하게 느껴지다니 저도 정말 갈데까지 가버렸나봅니다. 가죽끈이 신경쓰여.
-신동, 동해 : 제일 멀쩡함.
전체적인 감상은 덕후심을 아메리칸 코믹스+원피스+전대물+일반인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하이패션이 합쳐진 무언가가 강타해버린 느낌. 이렇게 입혀놓고 뭐라도 하지 않으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걸 입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무섭다.
앨범 자켓 감상
야 이걸 어디다 쓰라고! 저 사진으로 30cm 정사각형 앨범을 살 엘프들에게 애도. 상의 탈의한 최시원이 가운데에 빵!해서 최시원밖에 안 보입니다. 모아놓고 보니 의외로 알록달록하지 않다는 것이 충격적. 총체적인 느낌은 얼마 전 인터넷을 강타한 '찰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