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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21

오사카 여행에서 질러온 홍차+본 홍차들 -루피시아 파라다이스 잎차 50g 리필백. 600엔. 허비스 엔트 루피시아 매장 사쿠란보를 사려고 했는데, 향이 이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근데 생각해보니까 사쿠란보를 우렸을땐 향이 약해졌었잖아? 망했어요..... 가향 우롱도 사볼까 했는데 가격이 천엔이 넘어서 gg. 모모보다는 망고향이 좋았음. 수박향 홍차는..... 봤었는데 안 샀음 ㅠㅠㅠㅠ 근데 루피시아 매장이 많더라고요. 우메다 한신백화점 지하, 난바 파크스... 허비스 엔트에 있던 샬롱 드 테는 가격이 비싸서 gg -니나스 마법사. 잎차 50g 리필백. 630엔. 난바 파크스 니나스 카페 상미기한이 1년 남은 차를 싸게 파는듯.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향을 맡아보고 골라왔습니다. 쥬뗌므가 가장 유명하긴 한데 이런 향은 취향이 아냐..... 2010. 7. 20.
방산 시장에 다녀왔음 차 포장용 커피 봉투와 opp봉투를 사왔습니다. 택배는.. 집에서 기다려야만 택배를 받을 수 있어서..... orz. 엄마한테 또 뭘샀냐고 구박받을지도 몰라서.. orz 다른 택배에 덤으로 낑겨 받아볼까도 생각했는데 지름신이 과도하게 강림하샤 '당장!! 당장 질러야해!!'가 머릿속을 점령해버리는 바람에 orz. 결국 직접 방산시장에 갔습니다. 첫 감상 : 악~ 어느 가게로 들어가야할 지 모르겠어!!! 길가에 늘어선 수많은 가게들. 여기 어딘가에서 봉투를 팔 것 같긴 한데 무언가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어!!!!! 굳이 따지자면, 동대문에서 tv보는 주인 아줌마 아저씨에게 말 걸기 죄송한 그런 느낌? 그러다가 가게 전면이 유리인 가게가 있길래 느낌이 좋아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커피봉투 100장과 op.. 2010. 6. 22.
현대카드 슈퍼매치 10-메달리스트 온 아이스 예매 성공 Festa On Ice가 충격적인 가격과 그에 반비례하는 그냥저냥한 캐스팅으로 '안 가고 만다!!'를 외치게 한 이후 한 달. 20일에 슈퍼매치의 티케팅 정보와 캐스팅 가격 등등 각종 정보가 풀렸다. 고민한다. 고민한다. 고민한다. 질러라!!!!!!!!!!!!!!!!!! 그래, 인생은 한방이니까!!!!!!!!!!!!!!!!1 현대카드 30% 할인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우체국 가서 카드도 만들고 22일 티케팅 시작이 4시인지라 3시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각종(?) 준비를 끝낸 후에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정작 3시 50분이 되어도 예매 페이지가 뜨지 않는 이 좌절스러운 현실. 아무래도 4시 땡치자마자 예매 페이지가 올라온듯. 4시 2분가량 페이지를 찾아서 예매 시작! 그렇다. 난 자.. 2010. 4. 23.
더 자라 vol. 4 언젠가 한번 포스팅 했던 양.. 아니 자라 세주는 씨디. 이미 10편까지 나온 자라 씨디 중에 4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니 참 미묘한 기분이긴 한데.. 하여간 그때는 신용우님이라는 이야기에 '어머!! 이건 질러야 해!!!'라고 외치고 바로 질렀습니다. 그땐 이성이고 뭐고 없었..;; 컨셉도 좋았어요. 저 같은 경우엔 오빠는 커녕 형제도 없는지라. 판타지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이런 오빠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ㅠㅠ 시스콤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어리버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런 오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런 오빠가 세상에 존재할 확률은 낮지만!!!! 인나라는 살짝 수위를 넘나드는 트랙도 있어서.. 데헷//ㅅ// 그치만 이걸론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아...; 덤/이걸 질러놓고 보니 그 이후.. 2010. 1. 6.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애장판 벌써 1년도 더 전의 일이군요. 때는 바야흐로 2008년 11월. 드래곤 라자 10주년 애장판이 진행되는 까페에 발을 들이게된 저는 고민했습니다. 앞에 사둔 7권은 어떻게 할까........................ 그러나 10주년 기념판 한정+박스+동화책+지도+책갈피+신간(그림자 자국). 안돼!! 이건 질러야 해!!!!! 앞에 7권은? 그건 나중에 고민해도 되!!!!!! 문답무용. 마침 11월엔 내 생일이 있으니까~ Self 선물~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지름을 결정했는데 앗차. 1차 예판날을 모르고 넘겨버렸군요?!! 하기사 어차피 오전이니까 무리였겠지...; 게다가 전 나무 박스는 처음부터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무겁고 보관만 힘들지.. 그리고 다가온 2차 예판날. 예판 시작은 오후 4시. 집에.. 2009. 12. 30.
덴오 더빙판 감상+소리사랑 감상 모처에 올렸던 거 재활용. 이 블로그를 대강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저는 더빙한다는 자체를 좀 좋아라 합니다. 더빙에 대해서는 어지간해선 평가가 꽤 후한 편이에요. - 모모타로스(변영희 분) 세키상의 모모와 너무 달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문제의 그이. 초반 반응은 야쿠자 같다는 평이 다수. 그러나 듣다 보면 애정이 생깁니다. 정말로. 이매진이랑 싸울 때 험악한 모습부터 오너한테 쫄고 하나한테 두들겨 맞는 모습 전부 다 모모타로스 그 자체에요. 개인적으로 더빙 덴오 최대의 수확. - 우라타로스(김장 분) 거짓말쟁이에 사기꾼. 능글맞은 바람둥이. 개인적으로 우라가 모모한테 부르는 호칭인 '선배님~을 들을 때 마다, '날 저렇게 부르는 놈 있으면 반쯤 죽여놓을테다..'라고 마음먹을 정도... - 킨.. 200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