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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21

이번 새학기 지름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출발한다. 문명 3 컴플리트 에디션 -근데 이해할 수 없다. 왜 CD케이크 식으로 겹쳐있는거야?;; 프린세스 메이커 1,2,3,합본 파랜드 택틱스 1,2 합본 그냥 정품 확보(주얼도 나름 정품..)라는 기분으로 질렀습니다. 2008. 3. 21.
타로카드 프로텍터를 질렀다. 프로텍터가 뭔고 하니, 타로가 헤지는걸 막기 위한 pvc필름인데, 위에 입구가 있어서 거기에 타로카드를 끼워넣으면 된다. 룰루랄라 사와서 노가다를 거쳐 78장에 모두 끼우고 나니.. 헉! 두께가 너무 두꺼워져 타로카드 주머니에 카드가 안들어가!;; 거기다 필름의 모서리가 너무 날카로워서 주머니 천을 마구 긁는다; ......카드 주머니를 새로 만들어야 하나; 덤/그나저나 집시카드용 프로텍터는 어디서 구하지. 2008. 3. 4.
[지름] 겨울에는 역시 컴퓨터와 관련된 물품을 지릅니다. (겨울과 컴퓨터가 무슨 상관이 있는건 아닙니다) 이번 지름 물품은 케이스입니다. 2005년 컴퓨터를 어머님 몰래 비꾸면서 들키지 않기 위해 케이스만 그대로 남겨뒀는데, 워낙 케이스가 구형이라 바뀐 부품들에서 나오는 발열을 감당하지 못하더군요(..) 결국 본체를 열어놓고 살았더니.. 결과야 뭐-_-;;; 먼지가 득시글하게 쌓였죠. 가뜩이나 전자부품에 먼지 붙는게 심한데, 그걸 막아주는 케이스도 안덮어뒀으니... 한때 화제가 되었던 '물로 컴퓨터 씻는 동영상'을 보며 '나도 저 물 한통 사서 씻어야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2년이나 지나서야 새로 케이스를 샀네요. 조건은 앞에도 커다란 쿨링팬,뒤에도 커다란 쿨링팬. 가격은 5만원 안쪽. 부가 조건은 전면 usb포트에,.. 2007. 12. 1.
왔습니다. 10 days after 정체 불명의 골판지 박스.(젠장 보관하기 힘들어...) 왠지 모르게 뜯어져있으면 안될것 같은 스티커부분이 찢겨있었음.(뭐지 이거) 종이질은 나름 럭셔리. 처음 뜯었을땐 손이 얼어서 페이지를 제대로 못넘기는 바람에 번역 안된줄 알고 화들짝! 내용은 다 알고 있는 거였고 이노우에 타케히코씨 인터뷰(?)는 마음에 들었음. 2007. 11. 19.
새삼스럽지만 신이 저에게 지름을 명하셨으니 삽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만삼천오백원이지 저거..... 맑스 아저씨 되게 뻘해보이는군요.. 2007. 11. 16.
핸드폰, 핸드폰, 핸드폰!!!! 질렀습니다아아~~~~~ 여태까지 핸드폰을 네개 샀지만 이만큼 행복해하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강매당한(?) 천원폰들에게 좋은 기억이라곤 병아리 눈꼽만큼도 없었지만, 이번만은 다릅니다!! 드디어, 사상 처음으로, 천원폰(번호이동)으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ㅠ.ㅠ 찍사의 능력이 딸려 핸드폰의 아름다운 자태가 잘 나와주지 않았지만, 실물의 사랑스러움이란 가히 천국! 거기다 핸드폰으로 디카 흉내도 낼 수 있습니다.(폼만!) 결론 : 새 핸드폰 사서 행복해요/ㅅ/ 200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