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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291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스토리 및 기타 관련 잡담들 -일부러 가나르를 살려뒀습니다. 손님이 가득한 주둔지 -샤트라스 전투 컷신은 참 좋습니다. 이렐이 진짜 예쁘고 멋있는 것 같아요. 마라아드님이 죽은건 아쉽고ㅜㅜ 근데 오그림은 왜 그리 허망하게 죽었으며 저는 왜 그렇게 상잉여입니까. 오그림은 평행 세계라기도 하지 마라아드는 진짜ㅠㅠㅠㅠ -서리불꽃마루에서 가로나가 카드가랑 내 뒤통수를 쳤을때 외쳤다. 나도 법산데! 나도 간지나게 얼방 쓸 수 있는데!!!! 하지만 3속성 마법 화살은 못합니다. 괴물같은 아저씨 같으니. -테일러 제독님이 죽은건... 레이드 보스로 죽은 나즈그림이 낫지 않나 싶을 정도.-테로크님, 제가 님을 구한다고 어떻게 굴렀는데 돌아가시면 어쩝니까...?ㅠㅠ -이런 미친 퀘 이름ㅋㅋㅋㅋㅋㅋㅋ [96] 죽은 아라코아가 보여요. 이걸 보면 아라.. 2015. 10. 5.
최근 봤던 영화 감상 (미리니름 있음) 미리니름 주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탐아저씨가 고생합니다. 오토바이는 위험하단다. Bmw를 타렴. -암살은... 이런 배경에서 이런 캐릭터들을 데리고는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하는 당위성? 때문에 개연성은 부족한 영화. 그래도 따지고 들지 않는다면 볼거리 많고 찡한데도 있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전지현 언니가 예뻐요. -쥬라기 월드를 보니 크리스 프랫이 우주 미남으로 보이고 암살을 봤더니 하정우가 우주 미남으로 보입니다. 제 취향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터미네이터 1. 어머니가 쟤랑 쟤가 악역상이야 라고 하시는걸 설마 쟤가 악역이겠어 했는데 정말 악역이었습니다. 역시 어머님은 세상을 아십니다. 2. 전 주지사님이 나이를 드시긴 드셨어요... 3. 존 코너를 사라 코너가 대신하는 것.. 2015. 8. 30.
동네 도서관에 있는 만화책 관련 몇 개 -백곰카페 만화책. 백곰과 판다와 펭귄은 귀엽지만 일본식 말장난이 너무 많이 나와서 번역판으로는 읽는 재미가 떨어짐. -욘&무애묘만화가 이렇게 무서운 것도 대단하지 싶다 ㅋㅋㅋㅋ 무서운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그림이 세세한거+호러 만화의 그림체가 무서워. -신의 물방울시즈쿠가 와인 생산자의 길로 가는 엔딩이 날 것 같다는 근거없는 생각이 들었다. 2015. 7. 6.
초한전기 1화부터 4화정도까지? 왜 1화부터 어쌔신 크리드를 찍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5분 가까이! 중요 인물도 아니더만! 등자! 등자가 신경쓰인다!! 사실 지금 사람들한테 등자 없이 연기하라고 했다간 사람 죽겠지만. 귀옆머리가 신경쓰인다. 항우의 부실한 수염도 신경쓰인다. 제법 유명한 이야기지만 초한지의 배우는 신삼국 등장배우와 겹치는 일이 진짜 많은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국내 더빙 성우는 다르기 때문에 그럭저럭 헷갈리지 않고 볼 수 있다. 근데 조비=호해는 동일 배우에 동일 성우다. 안돼 조비가 이렇게 띨빵할리가 없어! 거기에성우가 안 겹치니까 괜찮다는 것도 못 알아들을 때의 이야기다. 신삼국 노숙이 목소리는 소하가 되고 배우는 장량이 되버려서 혼돈의 카오스다! 저기 패현 사람들 시트콤 찍는 사람이 번쾌, 주발, 하후영, 조참, 노관.. 2014. 12. 20.
추리소설과 탐정들에 대한 잡담 도서관에서 빌린 추리소설 읽다가 땡땡 작가의 땡땡이 등장하는 무엇! 이런 멘트가 나오면 옆에다 책 제목을 써주고 싶다. 하지만 도서관 책을 훼손하면 안되니까. 추리소설의 탐정 중에 잘난체 하는 사람은 많고도 많다지만 -셜록 홈즈, 에르큘 푸와로, 엘러리 퀸 등- 개인적으로는 반 다인의 파일로 밴스를 재수 없음의 최고봉으로 꼽겠다. 나는 파일로 밴스 시리즈를 읽다가 탐정의 재수없음을 견디지 못하고 전체 12작 중 두번째 작품에서 읽기를 포기한 것이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이 탐정을 참아주고 있는지 그 참을성이 놀라울 뿐이다. 반면에 이런 부담스러움이 없어서 읽기 편한건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과연 일본인이 쓴 책이다. 탐정이 약간 헤타레 타입이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 2014. 10. 5.
누쿠이 도쿠로, 잿빛 무지개 이게 정녕 통곡과 난반사를 쓴 그 사람이 쓴 책이 맞단 말입니까 (동공 지진) 추리소설로서는 읽는 맛이 부족하고 엔자이를 다루는 시사 소설로서는 진지한 고찰이 부족합니다. 책을 읽고 남은건 작품 내에서 연대가 2002년이랑 2010년일텐데 중세 수준을 자랑하는 일본 피의자 인권 수준에 대한 충격. 엔자이를 발생시키는 과정이 진짜 이렇게 저열한 수준이야? 라는 의구심이 들 지경이다. 한국에서 이런 식이면 인권위 출동일텐데. 차라리 요코야마 히데오의 제3의 시효의 첫번째 단편에 나왔던 범인이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