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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글291

키바 더빙판 감상 4화정도 봤나. 앞부분은 못봤음. 1. 아소 유리씨의 화장이 너무 어색했는데, 아 이거 1986년이었지...; 파워 숄더도 다시 돌아온 마당에 저 메이크업이 다시 최신 유행이 될 날도.. 오려나? 2. 오빠 달려~ 빠라빠라빠라밤~ 애드립을 치는 키밧트가 귀엽다. 그치만 이인성님을 따라한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다. 3. 오토야에 반할 것 같음. 몸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유리를 지키기 위해(정작 유리는 필요없다는 반응이지만;) 이크사를 사용하고 또 그걸 태연히 숨기려하는 모습. 근데.. 근데.... 저러다가 나중엔 마야랑.... 4. 나고상이 멋짐. 와타루 다친걸 알자 응급처치 해주면서 자기 목도리 풀러서 고정시켜주는 모습이 멋있었음. 그 외에 얼굴도 멋있고 분위기도 멋있고 하다못해 야심가적인 모습도 마음에 드.. 2010. 2. 1.
간만에 몰아서 305호를 봤는데 이건 김정현 이지메인가...;; 2010. 1. 15.
데스노트: Another Note 로스앤젤레스 BB연속 살인사건 작가 : NISIOISIN 출판사 : 대원 씨아이 만화 데스노트의 스핀 오프격인 소설로 만화책 시점보다 전, 미소라 나오미와 L이 해결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뭐.. L보다는 미소라 나오미가 열심히 고생하는 이야기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냐고 하면.. 글쎄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건 해결을 위한' 트릭도 난이도가 좀 있었고, 특히 최후의 반전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지만(아니. 사실 제가 이런걸 절대 못 맞추긴 하지만) 그 반전을 구성하기 위해, 앞부분의 서술들이 모조리 쓸모 없어진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뒷부분의 서술은 반전을 위해 강제로 넣어진 것 같았고요. 게다가 이 반전때문에 소설에서 제일 마음에 들던 부분까지 맥빠져버렸다고요. 저에게 데스노트는 '라이.. 2010. 1. 10.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하권 감상) 1편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고 2편이 나왔다는 이야기에 도서관 검색을 때려보며 기다리던 끝에 드디어 도서관에서 2편을 만나긴 했는데!!!! 1권이 없어. 2권만 있어. orz orz orz orz orz orz orz 그렇지만 저는 과감하니까요. 일단 2권이라도 읽고 보자!! 라는 심정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읽고 감상을 써도 되는 걸까?;; 1. 선준과 윤희의 고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 생각해보니 문재신이 정말 차도남이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한듯합니다. (*차도남 :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전 결혼으로 두 사람의 고생이 (최소한 사생활 측면에선) 해결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이건 새로운 차원의 시집살이(=시아버지가 며느리 구박)가 시작.. 2010. 1. 9.
매드 포 갈릭 저희 어머님께선, 가끔 평소에 먹지 않는 음식(짜장면, 피자 등)을 드신 후 그걸 후회하는 습관이 있으십니다. 저의 만류도 듣지 않고 드셔놓고는, 왜!! 꼭!! 역시 집밥이 제일 맛있다는 결론을 내리시는 겁니까!!!! 하여간 어느날, 어머님은 갑자기 패밀리 레스토랑이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후회에 질린 저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야 어머님이 후회하지 않으실건가. 그래서 내린 결론이 매드 포 갈릭. 최소한 마늘이라도 듬뿍 들어 잇으니 반응이 다른데보단 낫겠지. 게다가 거긴 비싸니까.. 난 먹고 싶어도 못 먹었잖아?(본심) 다행히 어머님도 만족하시었으며, 저도 풍족하게 잘 먹었습니다.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이하 감상. -크랍 앤 랍스터 파스타 분명히 크림 스.. 2010. 1. 7.
셜록 홈즈 영화 예고편 영화도 개봉한 지금 이게 무슨 소용 있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긴 한데. 개인적으로 홈즈는 몸빵은 딸리는 탐정이라고 생각해와서인지 예고편에서 너무 화려하고 강하게 움직이는 홈즈에 시껍했습니다. 죽은 코난 도일이 무덤에서 일어나진 않으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셜록 홈즈).. 싸움 잘했지;; 201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