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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42

히어로 vs. 스파키즈 간만에 여유있는 스타감상. (일주일 내내 모니터만 보고 있었더니 게임하기가 싫어지더군요) 첫 감상 '저것들.. 어제 택용이 우승했다고 밤좀 샜구나-_-' 그 모자, 나중에 승리 세레머니로 던질 생각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첫 용도는 감지 않은 머리를 가리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박지호선수 아무래도 술좀 먹고 부은 얼굴이었고; 다른 선수들도 머리가 전반적으로 머리에 떡진것이.... 어제 좀 놀은 모양이고; 1경기는 20분쯤에 티비를 키니 벌써 끝났고 2경기 보성 선수는 정말 점점 더 노련해지는게.... 음.. 별로 나이도 안먹었는데 말이죠, 정말 특이한 선수입니다. 3경기 팀플은... 아쉬웠음. 보면서 '물량이 적다! 선배들을 보고 배워!'라고 생각했습니다. 4경기는 재용이의 순결한 19 보다가(쿨럭).. 2007. 7. 15.
MSL 결승전 김택용 만세!! 이제 3회 우승을 향해 달려봅시다!! 1경기 타이밍은 진짜 멋졌고 5경기는 송병구 선수가 스톰 잘써서 진짜 지는줄 알았음.... MSL의 리그 진행능력은 안습. 오늘따라 왜 그러는지... 방송 한두번 했습니까? 한달에 한번 하던 슈퍼파이트도 아니고. 2007. 7. 14.
스타 브레인 엄옹 vs. 김캐리 최근에 그럭저럭 시간대가 맞아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스타 브레인입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떠돌던 입스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정말 굉장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온게임넷 만세. 현재 어떤의미에서는 양대리그 결승전보다 스타 브레인 결승전이 더 주목을 받고있음(?) 어쨌든 우리 염보성선수(_)가 무사히 3승을 찍고 결승전에 진출해있으며 이주영선수가 3연승에 도전하다가 군대에 가고-_-;;;;(무슨 생각이냐 CJ) 경기가 있기전에 특별 이벤트전 엄재경 브레인박명수 선수 vs. 김태형 브레인 이승훈 선수 가 열렸는데 우하하 미치겠다!!! 엄옹 대 김캐리의 상대전적은 놀랍게도 2대2 김캐리 특유의 캐리어 사랑을 선보이려다 그 전에 9드론 발업 저글링에 밀려버리는.... 참으로 두 해설자들의 평소 성.. 2007. 7. 11.
공군팀에 이어 해군팀도 창설 .....호오, 상상 이상의 여파입니다. 공군팀 홍보효과가 강렬했다는데 정말 대단해요. 선수들의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선 좋군요. 하지만 어떤분이 써두신 '어떤일이 생길지 어떻게 아냐'라는 글을 보고 옛날에 팀들이 창단한다고 좋아했다가 협회 중계권으로 물먹은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더군요. ㅠ.ㅠ 뭐 일단은 좋아해봅니다. 근데 공군팀은 진주에서 올라오면 해군팀은 본부가 어디랍니까?;;;; 설마 진짜로 진해?;;;; 부탁이야, 제발 서울에 숙소 하나만 마련해줘 ㅠ.ㅠ 기왕 이렇게 되는거 워3도 군대팀 창설...... 아직 무리일려나요. 아무래도 해외경기, 야간 경기(시차때문에)가 많은 워3리그는 왠지 군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홍보 효과 대상은 국내라기보단 해외인데, 한국군이 해외에 홍보할.. 2007. 7. 2.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세팅 10분 룰 도입! '박태민 룰'이라고 명명해도 아깝지 않을만한 룰이군요; 세팅 30분은 정말 한국 스타방송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만한 대기록일껍니다. 세팅하라고 준 시간에 연습을 하고 있었다 하니-_- 간만에 캐스파가 좋은 일 했군요. 정말 중계권 일만 아니면 이렇게 미워보이진 않을텐데. 그나저나 이게 게임단 관계자 회의에서 결정된거면.. T1도 동의했다는 뜻? ㅋㅋ 2007. 7. 1.
목요일 MSL 단상, 왜 이러냐 HERO.... 프로팀들의 MSL예선 보이콧으로 이 판에 대한 애정이 깍였다. 성준선수 사건과 이번 재호선수 사건으로 좋아하던 팀에 대한 애정이 팍 깍였다. 이젠 관성과 좋아하는 선수만으로 가늘게 유지되는 애정인가... 200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