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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

스타 브레인 엄옹 vs. 김캐리

by 리엘란 2007. 7. 11.
최근에 그럭저럭 시간대가 맞아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스타 브레인입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떠돌던 입스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정말 굉장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온게임넷 만세.
현재 어떤의미에서는 양대리그 결승전보다 스타 브레인 결승전이 더 주목을 받고있음(?)

어쨌든 우리 염보성선수(_)가 무사히 3승을 찍고 결승전에 진출해있으며
이주영선수가 3연승에 도전하다가 군대에 가고-_-;;;;(무슨 생각이냐 CJ)
경기가 있기전에 특별 이벤트전 엄재경 브레인박명수 선수 vs. 김태형 브레인 이승훈 선수 가 열렸는데


우하하 미치겠다!!!
엄옹 대 김캐리의 상대전적은 놀랍게도 2대2
김캐리 특유의 캐리어 사랑을 선보이려다 그 전에 9드론 발업 저글링에 밀려버리는.... 참으로 두 해설자들의 평소 성향이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박명수 선수 저글링 컨이 정말 괜찮았음.
밀리던 이승훈 선수의 '아놔' (이 선수 역시 방송을 알고 있어요)
하여간 두 해설 위원의 입담까지 섞여서 웃긴 경기.


스갤에서는 98년 래더 토너먼트 챔피언 김캐리가 전직 만화가 엄옹에게 밀렸다면서 엄옹을 새롭게 본좌라인에 추가.
박명수 선수 엄라인에 추가.
더불어 웃겼던 글은 '엄옹은 까일때마다 오토 실드가 쳐진다'

짤방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492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