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24 삼다원 녹차 우전, 티백 샘플 얻어왔는데 4개나 줬음. 아이 좋아라. 일단 투박하기 짝이 없는 사각형에 쇼크, 종이 티백에 쇼크, 간만에 2g쯤 되보이는 묵직함에 또 쇼크. 뒤의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앞의 두개는... 요즘 너무 럭셔리한 모슬린 삼각 피라미드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통 녹차 티백이 1g정도라 우롱당하는 기분이었던 것과 달리, 묵직해서 좋았습니다. 찻잎은 완전 더스트. 가루가 티백에 담겨있는 기분이에요! 맛과 향은 무나니 무나니. 인상적인 기분이 있기보다 엷게 우려 가볍게 마시는게 어울리는 맛입니다. 현미 녹차 티백에서 현미를 빼면 이런 맛일 것 같아요. ...........응? 2012. 5. 11. 인생 사상 첫 포츈 쿠키 어머니가 여행갔다가 얻어오셨습니다. 뜯어보았습니다. ........아무리 러시아산이라지만 러시아어만 써있으면 어떻게!!!! 다행히도 뒷면에 영어가 적혀있었습니다. "You will enjoy good health." 좋은 덕담이군요. 2012. 5. 9. 사용중인 앱 이야기(갤2,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 이후 통신사앱과 삼성앱은 모두 사용 중지. 상쾌해요! -요즘의 고민은 페북 앱. 난 페북 동기화를 하지 않는데! 알람도 받지 않는데! 왜 메모리에 상주하고 있는거야!ㅗㅗㅗㅗ -기본 원칙은 '원래 깔린걸 쓴다' 날씨, 카메라, 갤러리, 음악 재생, 알람 등등은 기본 앱을 이용합니다. -그래도 인터넷은 크롬(애칭 끄로미). 글씨 자동 확대 기능덕분에, 모바일 페이지 없이 웹페이지로만 봐야하는 사이트를 볼 때 정말 좋습니다. -맛집 어플로는 윙스푼. 네이버쯤 되면 이용자가 많으니 알바가 좀 적겠지... 하는 기대로 이용 중입니다. 맛집관련 포스팅에서 본 칭찬7-비난 3 비율 정도면 알바들만 쓴게 아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참 와닿더군요 -일정 어플로는 jorte. 오만 어플을 다 써.. 2012. 5. 8. 니나스, 떼드 방돔&콰트르 후르츠 루주, 티백 티백 1회 분량이라 정확하게 감상은 못 쓰겠지만 한줄 감상 : 맛있다! 과일 홍차들은 대부분 과일과 홍차맛이 미묘하게 뜨는 경우가 많았는데, 니나스건 괜찮았습니다. 가능하면 또 사먹어보고 싶은 맛들이었어요. 티백임에도 불구하고 빵빵한 차엽도 좋았습니다. 2012. 5. 8.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