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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글44

가끔 느끼는건데 아니, 가끔이 아닐지도. 일본인들은 지들이 원폭을 맞았다는건 기억 하는데 왜 맞았는지는 기억 못 하는 것 같다. 결과로 원인을 구축하다니, 참 쓸데없이 대단하다. 2010. 8. 21.
박진영 박진영에 대한 잡상을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아주 때마침..;; 1. 이번 신곡(..나온지 두달은 됬을텐데) 'no love, no more' 가사를 들었을 때 감상이 '이 오빠, 이혼하더니 심성이 피폐해졌...' 정치적으로 올바른 발언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 가사를 들었을땐 정말 그 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사는 좀 과하다. 2. 무릎팍 도사 원더걸스편에서 원더걸스편인데 결국 박진영이 나와서 '자신이 어떻게 원더걸스를 미국에서 성공시켰나' 이야기를 하는데 기가 막히더라. 명색이 '원더걸스'편인데. 그리고 그걸 보면서 '과연 이 사람이 원더걸스에게 제대로 동의를 받고 미국 진출을 시킨건가?' 싶더라. '미국 진출'이라는 자신의 욕심을 자신이 실현하는게 아니라 원더걸스에게 떠맡긴 기분... 2010. 1. 24.
mbti를 보면서 타로에 맞춰보면 T(사고형)가 소드 F(감정형)가 컵 N(직관형)이 원드 물질을 뜻하는 펜타클은 S(감각형)가 아닐까 근데 mbti 요소는 구분이 꽤 어려운 것 같아. 2010. 1. 14.
대항해시대 온라인 캐릭터들 사실 7월쯤 블로그 재개장한 이후 8월 초에 잠수해서 11월 말에 다시 포스팅을 하기까지(그리고 또 12월 말까지 또 잠수를 탔지만) 그 사이에 열심히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대략 8월 말. 언제나 그렇듯 '왠지 하고 싶어서' 시작. 이번엔 마음 편히. 라는 이유로 Non-PK에서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당시 Teen 서버였던 아폴론에서 시작할껄. 그놈의 Teen자가 내 발목을 붙들었구나. 국가는 에스파니아. 왜냐하면 제 1국이니까. '리엘란'으로 새로 캐릭터도 만들고 새롭게 추가된 초보자 학교 등도 다니며 열심히 게임을 즐기다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군렙 4를 찍었습니다. 그 상태로 두달을 버텼지만 역시 귀찮아졌습니다. 결국 새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2010. 1. 10.
신의 물방울 관련 커플링 잡담 와인만화로 이름을 드날리는 신의 물방울. 그렇지만 실제론 와인을 마신다고 해서 그런 환각을 보진 않습니다. 하여간 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와인보다는 역시 '만화적 재미'에 집중하게 되는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신의 물방울 커플링 잡담. -BL쪽 잇세x시즈쿠. 전후 없음 개인적으로, 잇세가 열폭 파워를 발휘해서 시즈쿠를 깔던 시즈쿠가 천연 파워를 발휘해서 잇세를 깔던 별 흥미는 없습니다. 다만 어쨌든 비쥬얼이 매우 훈훈하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잇세가 이복형이라는걸 알면 시즈쿠가 흑화 파워로 잇세를 깔지도. -노멀쪽 저를 정말 고뇌하게 만드는게 이쪽..; 제 커플링 원칙은 기본적으로 '닥치고 오피셜' 입니다. 작가가 주는데로! 이견 없이! 후르바가 유키x토오루였던 것 같은데 어느날.. 2010. 1. 10.
셜록 홈즈 영화 예고편 영화도 개봉한 지금 이게 무슨 소용 있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긴 한데. 개인적으로 홈즈는 몸빵은 딸리는 탐정이라고 생각해와서인지 예고편에서 너무 화려하고 강하게 움직이는 홈즈에 시껍했습니다. 죽은 코난 도일이 무덤에서 일어나진 않으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셜록 홈즈).. 싸움 잘했지;; 201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