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76

와우 소설 관련 잡담-전쟁 범죄, 위상들의 황혼, 이것은 게임 카테고리인가 호기심 카테고리 인가. 근데 아제로스 최고 인기 서적은 야한 연애 소설 시리즈 아닌가요? 개인적인 와우소설 번역 워스트랑 베스트 워스트-볼진 호드의 그림자 와우의 ㅇ자도 모르는 사람한테 번역을 맡겨놓고 감수도 제대로 안함. 고유명사부터 다 틀림 베스트-늑대의 심장 절정으로 갈수록 필력이 망인(이것도 보통 일은 아닙니다만) 나크의 소설을 읽는 재미가 있는 글로 만들어냄.생각해보니 와우 소설 번역의 진정한 망은 황금가지에서 출간본이지만... 자기들이 뭘 번역했는지 알까 싶은 황금가지(얘들은 나크 이름도 개명해버렸다!)랑 명색이 와우 가이드북 내는 제우미디어랑 비교해보면 제우 쪽이 더 심각하지. 부서지는 세계 부서지는 세계에서 가로쉬는 좀 불쌍하다고 생합니다. 지딴에는 얌전히 있었는데.. 2015. 10. 6.
아제로스 관련 잡담 및 추억거리 -소죽기를 키우고 있으면 광우병 걸린 소를 키우는 기분이다. -투영의 전당에서 리치왕에게 쫓기며 끼야! 끼야! 하고 놀았는데 실바나스 여왕님 목소리가 그때보다 지금(오그리마 공성전)이 더 젊게 느껴진다. 이게 죽었다 살아난 효과인가! -정말 의미없는데 제이나 vs. 카드가 제이나 피아식별 광범위 순간이동(언더시티 공방), 3속성 동시 사용 가능(테라모어의 몰락) 카드가 3속성 융합 마법 화살(타니안 밀림), 피아식별 광범위 시간 정지(샤트라스 전투) 근데 이 전에 존나쎈 마법사란 어떤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겠지만서도.... 까놓고 말해서 전사는 그냥 무기랑 갑옷 던져주고 투기장에 세워서 싸우게 하면 되겠지만, 법사의 강함이란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드는 것 입니다. .. 2015. 10. 5.
와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스토리 및 기타 관련 잡담들 -일부러 가나르를 살려뒀습니다. 손님이 가득한 주둔지 -샤트라스 전투 컷신은 참 좋습니다. 이렐이 진짜 예쁘고 멋있는 것 같아요. 마라아드님이 죽은건 아쉽고ㅜㅜ 근데 오그림은 왜 그리 허망하게 죽었으며 저는 왜 그렇게 상잉여입니까. 오그림은 평행 세계라기도 하지 마라아드는 진짜ㅠㅠㅠㅠ -서리불꽃마루에서 가로나가 카드가랑 내 뒤통수를 쳤을때 외쳤다. 나도 법산데! 나도 간지나게 얼방 쓸 수 있는데!!!! 하지만 3속성 마법 화살은 못합니다. 괴물같은 아저씨 같으니. -테일러 제독님이 죽은건... 레이드 보스로 죽은 나즈그림이 낫지 않나 싶을 정도.-테로크님, 제가 님을 구한다고 어떻게 굴렀는데 돌아가시면 어쩝니까...?ㅠㅠ -이런 미친 퀘 이름ㅋㅋㅋㅋㅋㅋㅋ [96] 죽은 아라코아가 보여요. 이걸 보면 아라.. 2015. 10. 5.
스랄&아그라 관련해서 수다 떨었던거 -개인적으로 블랙무어가 그렇게 스랄을 잘 키운건 어디까지나 주은게 스랄이라서 그렇다고 믿습니다. 스랄이 오크 중에서도 각별히 성격 얌전하고 인내심 있는 타입이라 블뭐의 강요가 먹힌겁니다. 그롬을 주웠다면 열다섯 전에 블뭐가 통제 안된다고 그롬을 죽이든가 그롬이 블뭐 목을 따려고 했던가 그랬을 것 입니다. -스랄에게는 타레사가 유사 엄마겸 누나겸 여동생 겸 여자사람친구 겸 짝사랑 대상.. 정도 아닐까요? 파릇파릇 하던 시절의 모든것.... -옛 힐스의 퓨어하던 시절의 스랄은 좀 귀엽...나? 한두번 간다는 전제하에 옛 힐스도 꽤 재밌는 던젼 같아요. -그롬 스랄이란... 나와 다른 부분이 멋있어 보여 끌렸는데 나중에 그 단점이 극명하게 보여서 의견충돌로 깨지는 그런 관계였던건가... 살아 있을 땐 충돌이 .. 2015. 10. 5.
가로쉬를 중심으로 와우 스토리를 까보자 신난다. 가로쉬를 중심으로 와우 스토리를 까보자. 유명한 사실이지만 가로쉬는 굉장히 부침이 심한 캐릭터다. 아웃랜드에서 쭈글하다 변모하는 가로쉬, 노스렌드에서 말안듣고 사고치는 가로쉬, 대격변 초반의 개념이 있다 없다하는 가로쉬, 그리고 판다리아 최종 보스 가로쉬. 이렇듯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헬스크림의 핏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나아지고 있어!라는 반응을 끌어냈지만... 결론은 최종보스라고?! 탈옥해? 아니 애가 반성도 한댔는데 저렇게 허망하게 죽어?! 그렇다. 이 변모의 과정, 특히 대격변과 판다리아 사이에 가로쉬의 행동과 그에 대한 평가는 가히 캐붕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대격변에서 가로쉬에게 미래를 보다가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가로쉬를 패던 사람들에게는 희망고문이다... 2015. 8. 30.
와우 군단 발표 후 감상 (미리니름 있습니다) -제이나가 키린 토 수장에서 밀려나면 로닌 죽은건 어찌되며 크라서스는 뭐가 되냐.... 저 아직도 전쟁의 물결 킨디네 아버지 파트 보면서 눈물 짓는 사람입니다. 제이나한테 작작 좀 하지? -전쟁범죄에서 벨렌님이 안두인한테 해준 말을 생각하면 안두인은 오래 살것 같다. 제발 그래야 한다.-악사가 영웅직업이니 초반퀘만 하면 되겠군. 근데 전 아직도 죽기가 아웃랜드 거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노스렌드로 보내줘.-두인이가 성장을 했으니 이제 장가를 들어야할때가 온 것 같은데....-판다도 시작할땐 와망소릴 들었지만 어쨌든 인게임의 스토리텔링은 좋은 평가를 들었으니 지금 새 확장팩이 기대가 안되더라도 스토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 근데 설마 내년에 소군단 패치전까지 지옥불 성채만 끌고가려고? .. 201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