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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죠인 덕후13

러브모드 애장판 출시 사실 놀랐다; BL만화도 애장판이 나오는구나; 저거 원래 11권짜린데!(BL계에선 초 대작) 메인커플중에서 특히 작가의 사랑을 받는 레이지x나오야 보다는 다카미야x이즈미쪽이 취향. 솔직하지 못한 바보 수가 깜찍하달까. 나오야쪽은 정말 작가에게 사랑받는듯; 좋은건지 나쁜건진 잘 모르겠지만; 제일 꽂힌 커플은 세이치x토모키. ..어디서 취향이었던걸까;; 외모와 달리 은근히 깡이 있었던 토모키때문?; 근데 이 작가, 특히 러브모드때는 말(馬)상이 심해서-_-; 멋진 장면에서 캐릭 얼굴이 말상이라 분위기깨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ㅠ.ㅠ ZE쪽은 말상이 확실히 눈에 띄게 감소. 다만 SM+조교 성향이 쪼금 강해진건지도?; 취향은 라이조x콘. 귀여우니까!; 2007. 3. 30.
후회하지 않아. 영화 감상보다 긴 길찾기. 미리니름 있음 드디어 보았음 영화관은 필름 포럼. 위치는 낙원상가 4층. 처음에 나는 전혀 다른방향으로 꾸물꾸물 걸어가다가, 결국 건물을 찾지 못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 근처 편의점에서 길을 물어보았다. 저기 낙원 상가가 어디죠? 나가서 바로 저긴데요? 라는 대답을 하는 편의점 직원아저씨의 얼굴이 '참으로 웃긴 사람'이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래서 나갔다. 눈앞에 있는 커다란 건물에는 '낙원 악기 상가'라고 적혀있었다. '뭐?! 저 컨테이너박스를 쌓아둔것처럼 생긴 저 건물 어디에 영화관이 있다는거야?!!!' 당황한 그 상태로 건물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영화관은 찾을 수 없어서 결국 다시 경비원아저씨에게 어프로치. 저, 필름 포럼이 어디있나요? 저기로 나가서 계단으로 두층만 올라가세요 그래서 올라가서 약간 긴 복도를 .. 2007. 1. 19.
신세기 에반게리온 10권+에피소드 에반게리온 TV 시리즈 26화와, 극장판 2부작은 내 머리속에 최악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도대체 뭔 소리인지 알 수 없는 난해한 내용과(꿈보다 해몽이 좋은 케이스 no.1 이라고 생각한다) 쓸데없이 벗겨데는 속칭 남자의 로망 그리고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막판 부분의 대강대강 만들기(25, 26화가 특히 히트) 등. 그나마 만화책은 애니메이션의 불친절함이 매우 상쇄시켜주는데다 극악의 게으름 연재 덕으로(탓으로?) 상당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긴 했지만 동시에 그 게으름 연재탓에 도저히 다음권을 기다릴 여력이 없어서 그냥 손에서 놓아버렸는다.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에서 발견한 에반게리온 10권중에 한 장면 . . . 카오루가 신지를 덮치고 있어?!! 아니.... 정말이라니까......;; 에잇! .. 2007. 1. 4.
왕자님 레벨 1 미소년 몬스터 모음 저 16종 모으는데 정말 많은 삽질이 ㅠ.ㅠ 특히 저 4x4에 있는 행복 컁컁!!!!!!! 전신상이랑 얼굴들이 좀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취향이라면 샤브아르(2x1), DEATH 夫(3x3), 프로즌(2x3), 하지만 왕자님 레벨 1에 나오는 몬스터 중 정말 내 하트를 직격한건.. 귀여운거 귀여운거 귀여운거!!!!! 골든 로프로 이거 잡을 수는 없었던거냐 앨리스블루 ㅠ.ㅠ 2007. 1. 2.
여성향 만화를 위한 나의 수비범위 55바톤 0.여성향 작게는 남x남에서 범위를 조금 넓히면 할리퀸과 순정 만화가 포함되며 가장 대범주는 한혜연씨 만화 같은 여성들 사이의 심리적인 교류(남자들이 보는 레즈 포르노 제외)가 그려진 만화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라고 해놓지만 여기선 어디까지나 BL한정 1.아무리 뒤져도 없는 씬 안 나올 수도 있지 뭐.. 하지만 스토리가 안좋은데 씬마저 없으면 orz. 2.과격한 씬 ..좋아할지도. 근데 과격이라는게 참 범위가 모호해서....... 3.첫페이지 펼치자마자 씬 일단 끝까지 읽고 판단해본다. 4.유혈난무 설마 침대 위에서 유혈 난무인거야?; 그건 아닌데; 5.감금플레이 ...좋아할지도 2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너무 심한건 싫어요. 6.현실에서 결코 없을법한 설정 야오이가 현실에 있을만한 설정인건가? 7.. 2006. 9. 24.
'만' 설문조사 공개 '만'· 만화규장각 공동기획 '야오이의 포스가 세상을 불태우고 있다!!'(근데 왜 기사 안쪽은 '야오이의 포스가 몰려오고 있다인건가;) 원문은 이곳에 이거 설문조사 했을때 부터 굉장히 기대했는데, 드디어 설문조사결과와 더불어 기사가 떴다~. 같이 올라온 기사들은 이미 뇌가 썩은(이거 그런 뜻이었나;;) 나에게는 익숙한 내용이었고. '살아가자'님이 쓰신 3번기사-극단적인 남성주의는 야오이와 통한다- 역시 살아가자님 블로그에서 유사한 내용을 봤기 때문에(트랙백하고 싶다!) 결국 가장 눈길을 끈 내용은 설문조사 결과 정리부분이었다. 첫번째 느낌은 설문조사기간이 짧고 홍보가 부족해서 설문조사 참가 인원이 부족했다는 점. 612명이라는데, 좀더 집단이 컸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가 인원중 절반 이상이 2.. 200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