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236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이니스프리 이게 다 ㅅㄴㅅㄷ의 새벽씨때문에 산겁니다. 니가 너무 이쁜 탓이야ㅠㅠㅠ 한줄 감상 : 괜찮...나? 하고 나면 저를 고민에 빠뜨리던 피지들이 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화장 지우고 피지들이 뽀글뽀글 올라왔을때. 하고 난 다음날 아침엔 왠지 효과가 탁월해 보이는 마력이 있습니다. 좁쌀 여드름에는 큰 효과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걸 잘 닦아내지 않으면 이것들이 모공을 막는 주범이 될 것 같은 불길함을 함께 안겨주곤 합니다. 그렇게 잘 안닦이는 제품은 아니지만요. 근데 입자가 좀 미세한 편이라.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써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한방에 화끈한 느낌은 예전에 폴라초이스 bha가 짱이었는데ㅠㅠㅠ 니가 그리워ㅠㅠ 2012. 3. 18. 나가사끼 짬뽕 꼬꼬면에 이은 흰 국물 라면 2탄! 한줄 감상 : 꼬꼬면보다 매워 대체 왜!! 한국의 라면은 맵지 않으면 칼칼해야하는 겁니까!!! 청양고추 싫어ㅠㅠㅠㅠ 면은 꼬꼬면보다 나은 느낌. 건더기는 제가 싫어하는 오징어와 청양고추들이 주류. 저로서는 꼬꼬면보다 더 처치 곤란의 물건이었습니다. 기스면은 나가사끼 짬뽕보다 맵다고 하니 정말 못 사먹을 것 같네요. 아 이 세상에 내가 먹을 라면은 스낵면뿐인가 하노라.... 2012. 3. 18. 갤럭시 s2+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적용 잡담 2 1. 갤럭시 s2를 고른 이유는, 결국 배터리 문제때문입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위기를 맞는 상황따윈 내가 싫다!!! 밤거리가 얼마나 위험한데!!(응?) 삼성에서 핸드폰을 덤프트럭에 깔려도 작동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핸드폰을 사용할때는 어떤 위급한 상황이라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하는데, 고작 배터리가 없는 위기 상황을 맞아서야 되겠습니까. 2. 배터리 문제로 골랐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화면 보면 '쪼그매...'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5인치 갤노트도 괜찮아 보입니다. 델은 선견지명이 있었어. 3. 그래도 7인치로 전화통화하는건 아니야.... 4. 모바일 크롬을 깔았습니다. 인터넷이 완전 빠릅니다. 글씨가 작으면 알아서 키워줍니다. 끄로미.. 2012. 3. 17. 갤럭시 s2-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적용+최근의 욕망 ..........빵또아? 빵또아 맛있죠 저도 좋아해요. 피눈물을 흘리며 삼성 kies를 깔고(물론 설치 후 삭제) 올렸습니다. 인터넷은 좀 빨라진 것 같습니다. 칠교놀이가 제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성격 버리기 딱 좋은 기분입니다. UI가 좀 변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좀 예뻐진 것 같아요. 기왕 올렸으니 크롬이나 깔아볼 생각입니다. 근데 역시 폰은 레퍼런스폰을 사야할 것 같습니다. 땅땅! 요즘의 욕망은 루팅. kt와 삼성에서 덕지덕지 깔아둔 각종 앱(이라고 읽고... 생략한다)들이 저의 신경줄을 살살 긁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예전에 윈도우를 뒤적뒤적하면서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지우던 시절에 느꼈던 그런 감정이랄까. 대체 왜 업체들은 지우고싶은 프로그램들을 이렇게 열심히 깔아두는 걸까요. .. 2012. 3. 15. 리스테린 후레쉬버스트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만 도저히 글을 안 남길 수가 없습니다. 한줄 요약 : 리스테린은 내츄럴 시트러스로. 친구 집에 있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진짜, 진짜, 지이이이인짜 독합니다ㅠㅠㅠㅠ 이것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듯한 그런 맛. 저는 내츄럴 시트러스를 사용해왔고, 처음 사용때도 그렇게 큰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나 후레쉬 버스트는 달랐습니다. 이것은 제가 리스테린을 처음 사용했을때보다 더 큰 고통이었던 것 입니다!! 어머님께서 처음 사오신 리스테린이 시트러스였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아으ㅠㅠㅠㅠ 2012. 2. 20. [영화] 댄싱퀸 이게 대체 몇백년만에 문화생활이야!! 한줄 감상 : 갖출 건 다 갖춘 코미디+감동 영화 -사실 막눈이라 연기 잘하고 못하고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황정민씨는 참 연기를 잘 하시더군요. 그냥 거기에 딱 그렇게 생긴 아저씨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정화언니는 여전히 참 예뻐요. 언니 정말 168에 46일것 같아요. 써놓고보니 왠지 화난다. 저런 예쁜 아줌마랑 사는 아저씨는 복받은거다. -광고에서 예상할 수 있는 정도로 재미있고 마지막에 감동주는 영화였습니다. 광고에서 기대한 수준으로 재미있었다는 점에서 수작인 것 같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던 전학와서 결혼까지에서 오히려 터졌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감동 주는 것도 예상했던데로. 뻔하긴 했는데, 뻔하면 뻔한데로 좋은거죠. 황정민씨와 정.. 2012. 2.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