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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219

하스스톤 1. 원래 이 게임에 호기심이 없던 건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이걸 한 이유는 한 가지 뿐입니다. 와우 귀환마!2. 돈으로 낙스라마스를 샀는데 일반모드에서도 깨지고 있습니다. 하드모드?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3. 기본카드 다 까는데 1년정도 걸렸나. 그나마도 폰스스톤이 안 나왔으면 (절레절레)4. 결국 귀환마 먹고 안하고 있습니다.5. 전문가를 돌리니까 나한테 없는 현질 카드가 막 쏟아져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나보다 부유해.6. 그러고보니 12세 등급을 받게한 하스스톤의 폭력성이란 뭘까요. 카드 깨지는거? 죽을때 나는 신음성?ㅋㅋㅋㅋㅋ 2015. 10. 5.
가로쉬를 중심으로 와우 스토리를 까보자 신난다. 가로쉬를 중심으로 와우 스토리를 까보자. 유명한 사실이지만 가로쉬는 굉장히 부침이 심한 캐릭터다. 아웃랜드에서 쭈글하다 변모하는 가로쉬, 노스렌드에서 말안듣고 사고치는 가로쉬, 대격변 초반의 개념이 있다 없다하는 가로쉬, 그리고 판다리아 최종 보스 가로쉬. 이렇듯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헬스크림의 핏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나아지고 있어!라는 반응을 끌어냈지만... 결론은 최종보스라고?! 탈옥해? 아니 애가 반성도 한댔는데 저렇게 허망하게 죽어?! 그렇다. 이 변모의 과정, 특히 대격변과 판다리아 사이에 가로쉬의 행동과 그에 대한 평가는 가히 캐붕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대격변에서 가로쉬에게 미래를 보다가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가로쉬를 패던 사람들에게는 희망고문이다... 2015. 8. 30.
와우 군단 발표 후 감상 (미리니름 있습니다) -제이나가 키린 토 수장에서 밀려나면 로닌 죽은건 어찌되며 크라서스는 뭐가 되냐.... 저 아직도 전쟁의 물결 킨디네 아버지 파트 보면서 눈물 짓는 사람입니다. 제이나한테 작작 좀 하지? -전쟁범죄에서 벨렌님이 안두인한테 해준 말을 생각하면 안두인은 오래 살것 같다. 제발 그래야 한다.-악사가 영웅직업이니 초반퀘만 하면 되겠군. 근데 전 아직도 죽기가 아웃랜드 거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노스렌드로 보내줘.-두인이가 성장을 했으니 이제 장가를 들어야할때가 온 것 같은데....-판다도 시작할땐 와망소릴 들었지만 어쨌든 인게임의 스토리텔링은 좋은 평가를 들었으니 지금 새 확장팩이 기대가 안되더라도 스토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 근데 설마 내년에 소군단 패치전까지 지옥불 성채만 끌고가려고? .. 2015. 8. 30.
냥코 대전쟁 2014년 10월 이후 11월 5일 순탄하게 고양리멘을 얻었습니다. 근데 스테이지 이름이 어째ㅋㅋㅋ 11월 14일 냥코 대전쟁 이벤트 스테이지 발차기 공주. 이 지지배 공격력이랑 거리가 왜케 애미나이가 없어?!!!!!!! 결국 이 콜라보는 못 깼습니다. 망할...ㅜㅜㅜ 12월 4일 무난하게 순록 피시 get 2015년 2월 갉작갉작 기둥을.... 깼어!!!!!!ㅜㅜ 거의 5개월만인것 같아ㅜㅜ 4월 냥코 대전쟁 핑크드로이드가 너무 미친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다. 공격 모션은 자그마치 흩날려라 천본앵! 냥코 대전쟁은 오랜만에 뽑은 울슈레로 쭉쭉 잘 나가고 있다. 찬양하라 바라라가! 그리고 저 날 이후 다시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 4. 6.
와우 타임 라인을 까보는 글 좋다 다시 와우 타임라인을 까보자. 대충 생각나는게... 1. 왜 아제로스 0년은 1차 대전쟁인가. 블엘이랑 나엘 빼고서라도 오크가 침공하기 이전에도 인간들은 아라소르 왕국 시절부터 복작복작하게 모여살았으니 정상적인 국가라면 당연히 1년을 왕국건립년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1차 대전쟁이 원년이라니 무슨 조선이 임진왜란을 국가 원년으로 삼는것 같은 행동거지란 말인가. 단 이것은 양키놈들이 우리와 관념이 달라서일수도 있다. 2. 1차대전쟁과 2차 대전쟁 사이에 6년 갭. 아제로스 타임라인을 개판으로 만드는 중대문제. 아서스나 어둠의 파도를 보면 스톰윈드가 함락되고 바로 ㅌㅌ해서 로데론으로 오고, 거기서 연합군이 만들어져서 오크에 대항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소설상으로는 거의 직후에 일어난 일이 .. 2015. 1. 29.
전쟁의 물결 때 스랄과 제이나, 캐해석(?) 전쟁의 물결 초반때 스랄과 제이나의 위기감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이나는 늑대심장에서 바리안이랑 싸웠다 진건으로 가로쉬가 상당히 센서티브한 상태라는걸 알고 있었고, 그걸 얼라이언스 누구보다 가까이 느끼고 있었음. 반대로 스랄은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걸 느끼지 못했음. 제이나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단, 동시에 스랄에게는 자신이 말을 해도 가로쉬가 과연 이것을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좀 있었을거라고 봄.당장 그때까지 가로쉬가 한 일중에 가장 큰 실책은 케른 사망이었음. 문제는 이 케른 사망은 이미 막고라로 끝난 문제였음. 바인마저도, 설령 아버지가 암살로 죽었더라도 막고라 결과 자체는 수용해야한다고 안두인과 제이나에게 말함. 스랄 역시 오크의 전통이자 호드의 전통인 막고라로 끝난..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