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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16

그냥 후보들을 보면서 생각나는데로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이런글을 많이 쓰게 되는군요. 12명이라는 세일x문 급의 숫자가 대선 후보로 출마하긴 했지만, 살짝 맛이 간듯한 분들은 생략합니다. 5억이란 돈은 의외로 모으기 쉬운건가, 아니면 역시 어려운건가 하는 의문이 새삼 머리에서 춤추는군요. *일단 1번 후보 정동영씨. 이전글에서 이야기한바 있지만 이분의 얼굴 변화는 가히 쇼크입니다. 저 갭이 너무 무시무시한 나머지 절대 못찍습니다. 새삼스레 자기 정체성 부정해봤자 뭐가 남냐는 말을 던져드리고 싶군요. 변화가, 그것도 자기의 유일한 장점을 포기하는 방향으로의 변화가 나타났을때 열린우리당과 정동영씨는 이미 끝난겁니다. *2번 후보 운하왕자. 이사람의 정체성은 줄줄이 사탕인지 비엔나 소시지인지, 혹은 고구마 줄기, 그것도 아니라면 양파. 뭐가 .. 2007. 11. 28.
7개 대학 학보사 대선 후보 공동 인터뷰 - 이명박 후보 펀 타이틀 : 대선후보 중 도덕성 면에서는 1등을 자신한다 인터뷰 기사를 보았을때 앞뒤문맥 다 짤라놓지 않았으니 세부 내용은 생략. 출처는 이곳 우하하 아저씨... 농담이라면 안웃기고 진심이라면 우울해.... 2007/12/2 추가 : 성대신문 기사는 또 다르군요. 기사 주소 직접 링크가 안되니 잠시 인용을 하자면 솔직히 기업 최고 경영자를 하면서 종교인들처럼 순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일반인 상식의 범위를 뛰어넘는 행위를 저지른 적은 없다. 약간의 티끌을 과도하게 부풀리고 흠집을 내는 것이 못내 아쉽다. ...........제 상식의 범위가 좁은 탓일수도 있지만, 이미 충분히 상식 밖이라고 생각해요. 2007. 11. 27.
드디어 창 아저씨가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우울한 일상에 잠깐 한번 웃어봅시다. (전략)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룩한 토대가 되었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도(후략) -이회창 전 국무총리 출마선언 전문 중 살짝 웃겼다, 푸하하. 입은 삐뚤어져도 말을 바로 하라 하셨습니다. 그나마 이 사람이 운하 왕자보다 마음에 든다는게 이 나라의 비극이다 젠장. 2007. 11. 7.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한나라당 탈당 ...............뭐 잘못 드셨수? 아니 인제씨 보면서 뭘 배운거요?;;;;; 그렇게까지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곤 생각 안했는데;;;; 전 경기도 지사들은 왜 다 이모양이냐. 2007.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