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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16

대선 후보 도우미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25% 무소속 이회창 45%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45% 창조한국당 문국현 40% 민주노동당 권영길 35% ........언제부터 회창옹이 이렇게 저와 코드가 맞으셨던겁니까?;; 완전 보수쪽이라고 생각했는게 그게 아니네?; 해보리면 이곳 2007. 12. 14.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명박이 무섭다. 그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박힌, 87년 항쟁 이전 대한민국 '정치가들'의 사상이 너무 무섭다. 노무현의 구설수는 사실 너무 솔직한 소릴 한것뿐이었다. 그러나 이명박의 구설수는 (나와 정치적 이념이 맞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저 사람이 저런 생각을 당당히 말한다는 점에서 무섭다. 블로그 글을 선거법 위반이라고 고소하는것도 무섭고 동영상 봤다고 고발하는 것도 무섭고 다음이랑 mbc를 밟아버리겠다고 말하는 것도 무섭고 자기 안찍으려면 투표장 안와도 된다는 발언도 무섭고 동성애자와 장애인들에 대한 의식도 무섭고 기독교에 대한 믿음도 무섭고 그가 가진 친기업 정서, 노동자에 대한 생각도 무섭고 졸부 근성도 무섭고 세금 땡까먹고 거짓말까지 하는 정신력도 무섭고 자립형 사립고를 키우고, .. 2007. 12. 14.
최근 가정에서 대화 어머니 : 딸아, 이명박을 찍으렴 나 : 어머니, 아무리 그래도 세금도 안내는 놈은 못찍겠습니다. 18세기엔 세금 안내는 사람은 선거권도 없었다고요? 어머니 : 그럼 누구를 찍어도 좋으니 집에 와선 이명박을 찍었다고 말하렴. 나 : 뭐 그정도는 해드립죠. 어머니 : 그리고 정동영만은 찍지 말으렴. 찍으면 너 그날로 집에서 내쫓겨날줄 알아라. 나 : 괜찮아요, 안찍어요. 어머니 : 그럼 도대체 누구를 찍을꺼니? 나 : 문국현이나 이회창..? 어머니 : 나도 이회창을 찍고 싶지만, 정권교체를 위해선 될 것 같은 사람을 밀어야지. 차라리 이명박을 찍으라니까. 나 : 아니 그놈은 좀-_-; 뭐 대강 이런 분위기. 노무현이 싫어서 이명박을 미는 어머니와, 아무리 그래도 운하 왕자는 못찍겠다는 제가 맞서는 중입니다.. 2007. 12. 11.
허경영 후보에 대해 궁금한점 우리나라 공직 선거법 56조 1항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관위에 5억원을 기탁금으로 내야 한다. 그리고 57조 1항에 따라 대통령 선거에서는 유효투표수의 15%를 득표한 경우 기탁금 전액, 10~15% 사이를 득표한 경우 기탁금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출처는 법제처, 이곳) 그렇다면, 허경영 후보도 5억을 냈단 말인가!!!!! 대체 어떻게 마련한걸까.. 끄응.... 뭐 본인의 말을 100번 믿어 박정희 대통령의 비서였고 이병철 고 삼성그룹 회장의 양아들이었다면 5억이야 껌값이겠지만.. 하기사 차도 다이너스티를 굴리시는 분이고... .......기름값도 떼먹고 도망가는 사람인데-_-;; 2007. 12. 9.
운하 왕자님께서 재산을 헌납하신다 합니다. 민노당에서 제가 하고픈 말을 대신 해주는군요. 세금이나 내라. 2007. 12. 7.
42개大 총학생회장 이명박 지지…논란 기사를 보고 -우리학교 이름은 없어서 다행이군..;; -총학에서 저런짓 했으면 아마 단대에서 탄핵 넣었겠지(총학은 가끔 비권인데 단대 학생회는 거의 절대적으로 운동권이다. 참 신비한 학교다)... 그나마 다행이야.. -그나저나 저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200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