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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32

[음식] '펌킨푸딩' in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가게마저도 웰빙을 표방하는 21세기를 맞아 출시된 '펌킨 푸딩', '레드 빈'. '자스민티' 3작. 그중에서도 미친척을 하고 호박맛의 '펌킨 푸딩'을 먹어봤는데 그 맛이라는게 으음. . . . . . 딱히 못먹을만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단지 분명히 호박 아이스크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박같지 않다. 분명히 호박맛이 나는 것 같긴 한데... 아이스크림이라는 한계인가, 아니면 실은 호박향맛 넣은 물건이었다던가.. 해서 그냥 그저 그랬다. 이럴때 그리워지는것은 그저 어머님표 호박죽, 혹은 그에 못미치지만 어쨌든 피자헛 단호박 샐러드. 2006. 10. 26.
[음식] 요쿠르트 크림빵이라는걸 먹었는데 카스테라 사이에 요쿠르트 크림을 바른빵. 카스테라는 겉보기엔 살살 녹을 것 같은것이 의외로 먹으면 약간 딱딱하다. 요쿠르트 크림은... 발라진거냐? 앙? 사람을 놀리고 있어!!!! 별로 맛이 안 느껴진다. 그렇지만 빵이 양쪽이 딱 맞게 붙여지지 않있기 때문에 듬뿍 발랐으면 줄줄 샜을 것 같다. 두개가 들어가 있는데, 빵1과 빵2가 눌러 붙어서 뗄때 힘들었다. 짜증나서 '그냥 4개를 한입에..'라고 생각하다가 최후의 이성을 발휘해서 참았다-_-; 뭐.. 빵봉지에 붙은것보다야 낫지만서도..;; 맛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기대가 과했던걸까 ㅠ.ㅠ 2006.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