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경험 많은 이'에 로망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대학에 들어오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던 과거의 믿음. 당장 할일에 치여사는 현재의 상황, 미래에 대한 불안감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다른 이들과는 많이 다른, 그야말로 용감한 선택을 하는 이들을 동경하는 것이 아닐까? 사실 사회적인 요구와는 다른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대학생쯤 되면 누구나 어렴풋히는 알아버린다.
그러니까 결국.... 그래서 우리는 ㄹㅏㅇㅕㄹ이에게 속은거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