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 선거 1표차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제가 던진 한표가 정말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는 선거라니.
선거인 명부에 기록된 수와 개표된 수가 똑같이 나와서 오차 범위 0. 그 때문에 한 표 차이가 인정되어 선거가 끝났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해마다 나와서 밀리고도 또 나오는 NL계열은.... 끈질기군요.
생각해보면 투표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토론되어야 하는 것 일텐데
정치가 직업 정치꾼의 일이 되면서 승부로 바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