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진 `IMF 취업세대`;모진 시련이 그들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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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가이쉐리들아, 물타기도 정도가 있지?
IMF로 몰락해버린 서민들이 한둘이 아닌고 그동안 벌어진 소득 격차가 얼마며 그넘의 공적자금으로 바뀌어버린 복지비용이 얼만데 그건 쏙 빼놓은채로 강해졌으니까 그걸로 됐다? 강해졌으니까 좋았다고 생각해라?
니들이 아무리 한나라당 기관지라도 양심이 있지. 어쩌면 이렇게 뻔뻔한 소리를 신문 1면에 박아넣는거냐?
IMF의 발생 원인이 한국의 구조적 원인에 있고, 그 망할 구조적인 원인에서 대기업과 재벌 부분에 관한 부분만 쏙 빼놓고 서민들 목조르는 신자유주의적 정책만 시행해서 IMF 벗어났다. 그러면서 아직도 부족하니까 더 노조 조이고 복지 비용 줄이라는데, 사실 그거 줄여서 피해입는건 서민이고, 니들이 말로만 걱정하는 소득격차 나날이 늘어난다. 그 신자유주의, 미국식 자본주의 적용은 니들한테 광고비주는 대기업한테도 노조랑 똑같은 기준으로 적용해주면 안되겠니?
언론고시라는 말을 듣는 그 빡쎄디 빡쎄다는 시험 통과했다는 기자씩이나 되서, 나처럼 별 생각 없이 사는 반 백수 대딩한테까지 욕먹을만한 기사 쓰지 말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