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대화제였던 꼬꼬면
나름 남자의 자격 성실 시청자이니만큼 tv에 나올 때부터 맛이 궁금해서
발매되었다는 이야기에 사러갔습니다.
제발 자비를 베풀어 하나씩만 좀 팔아라.
결국 한번은 안 사고, 두번째에 포기하고 울면서 5개짜리 하나를 덜렁덜렁 사왔습니다.
한줄 감상 : 맛있어, 맛은 있는데...
저야 신라면을 안 먹는, 이른바 매운 국물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빨간 국물이 아니라 흰 국물인 것도 매력있습니다. 어지간하면 국물 안 먹는 파인데 정신차리고 보면 열심히 숟가락으로 퍼마시고 있습니다.
면은 소문대로 평범하지만, 마지막에 휘휘 저어서 찬바람 좀 넣어주면 그럭저럭 탱탱한 면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청양고추......
오이고추도 못 먹는 내가 이걸 먹을 수 있을리가. 언제나 고추를 피해 먹기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달걀은 흰자만 넣으라는 것도. 아니 그럼 노른자는 어쩌란말입니까ㅠㅠ 결국 저의 사랑 달걀은 못 넣어먹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뿌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대량 구매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석달 정도 지나면 한개씩 팔겠죠? 생각날 때 사먹을 것 같습니다. 사리곰탕면이나 짜파게티 위치쯤 되겠군요.
나름 남자의 자격 성실 시청자이니만큼 tv에 나올 때부터 맛이 궁금해서
발매되었다는 이야기에 사러갔습니다.
제발 자비를 베풀어 하나씩만 좀 팔아라.
결국 한번은 안 사고, 두번째에 포기하고 울면서 5개짜리 하나를 덜렁덜렁 사왔습니다.
한줄 감상 : 맛있어, 맛은 있는데...
저야 신라면을 안 먹는, 이른바 매운 국물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빨간 국물이 아니라 흰 국물인 것도 매력있습니다. 어지간하면 국물 안 먹는 파인데 정신차리고 보면 열심히 숟가락으로 퍼마시고 있습니다.
면은 소문대로 평범하지만, 마지막에 휘휘 저어서 찬바람 좀 넣어주면 그럭저럭 탱탱한 면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청양고추......
오이고추도 못 먹는 내가 이걸 먹을 수 있을리가. 언제나 고추를 피해 먹기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달걀은 흰자만 넣으라는 것도. 아니 그럼 노른자는 어쩌란말입니까ㅠㅠ 결국 저의 사랑 달걀은 못 넣어먹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뿌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대량 구매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석달 정도 지나면 한개씩 팔겠죠? 생각날 때 사먹을 것 같습니다. 사리곰탕면이나 짜파게티 위치쯤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