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꽈배기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 합니다. 보고 있으니 저도 해보고 싶어져서;;
너무 어린시절의 일은 제외합니다. 자각한 후만 다루죠;;
만화
뭐 주구장창 사랑해왔으며 주구장창 제 인생을 저당잡혀있는 존재입니다. 제 마이너 인생의 모든 시작은 바로 이녀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첫 만화는 (아마도) 풀 하우스, 처음으로 스스로 빌려본 만화는 드래곤볼, 처음으로 산 만화는 슬램덩크입니다.
애니
시작은 한국어판 슬레이어즈였습니다;;; 그러나 저희집이 2002년까지 모뎀을 썼기때문에 주로 피씨통신을 통해 들어오는 소식이나 잡지로 만족해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개통됐을땐 대학에 들어갔기때문에 나름 바빴음;; 시청량만 따지면 지금이 투니버스와 챔프가 동시에 나오는 지금이 최고점일껍니다. 제가 티비보는 시간에 도라에몽과 짱구만 틀어줘서 그렇지 그게 아니라면 양이 더 늘어날듯.
성우
역시 슬레이어즈가 시작. 흰 부분은 관심이 별로 없었던 시기. 다만 저러한때도 귀만 작살나게 발전해서 지금에 와선 목소리 괜찮은 사람에겐 십중팔구 넘어가게 만드는 문제의 감각기관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2005년에 게임하면서 잠시 일본 성우에 버닝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에 와선 그냥 모국어가 제일!이라는 기분으로 열심히 투니와 챔프를 보고있습니다;
게임은 온라인, 피씨게임 전부 포함해서...
1998년도엔 피씨게임(프린세스 메이커라던가)뿐이었지만 2005년도부턴 닥치고 다 했던듯;; 주로 온라인, 마비노기가 주류였지만 말이죠;
소설은 판타지, 무협, 라노베등 장르 소설.
첫 시작이 아마 이우혁씨의 '퇴마록' 가장 마지막에 버닝은 '십이국기'였고 버닝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본건 태왕사신기.. 아니;;;; '치우천황기'였군요. 아, 해리포터던가;; 무협은 고3때만 잠깐 봤습니다. 그때 영웅문을 봐뒀어야 했는데-_-; 그리고 영도님 제발 신작 하나만....;;
전대
꽤 최근에야 빠지기 시작한 장르군요. 사실 이 장르를 좋아할때마다 약간 자괴감에 빠지는건 별수 없습니다만;; 주로 티비에 방영되는걸 착실히 보는 정도 수준입니다. 더불어 착실히 본다는게 대단한것임;;;
BL
첫사랑은 봉신연의 동인. 커플링도 고백해보자면 양천(...아아.. 드물었다.. 국내는 워낙 양망이 주류라) 그이후엔 딱히 손에 들어오는게 없었는데 2005년에 게임하면서 오리지널 계열로 잔뜩. 그다음엔 만화. 근래에 들어선 코노하라 나리세씨를 필두로 해서 소설... 일어를 몰라서 다행이에요. 드라마씨디같은건 손 못데니까;; 사실 해보고싶은 장르는 프로게이머로...(니마 거기까지)
이스포츠
2003년에 하드디스크 고장나면서 잠깐 버닝하다 이사(=케이블 끊김)로 끊김. 그리고 다시 2005년 가을에 케이블이 들어오면서 버닝. 박지호 선수로 인해 히어로팀을 사랑하게되었으나, 2006년 그파 우승때 고점을 찍고 중계권 파동과 박성준선수 웨이버 공시등으로 인해 내리막길. 지금에 와서야 이겼네 졌네 정도만 관심갖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적인 측면에선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어요.
잡지구독
이게 연도가 좀 불분명 한데... 앞쪽은 컴퓨터잡지(피씨사랑). 뒤쪽은 뉴타입이었던건 확실합니다. 다만 2002년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전용선을 개통하면서 잡지가 큰 의미가 사라졌군요;
그외
구관인형 : 한때 관심을 가지긴 했으나(2003년도정도?) 가격의 캐압박과, 그 가격의 압박을 이길경우엔 아마 어머님이 던져서 깨부수실 것이라는게 눈에 보였기때문에 포기. 지금에 와선 별 감흥 없음.
타롯카드 : 에스카플로네때 잠시 버닝. 결국 01년도쯤에 친구로부터 중고 매입. 03~4년도에 엠티가서 술먹고 자주 점 쳐줌;;; 지금은 뭐 공부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코스프레 : 99년랑 00년도에 한번씩 했습니다. 둘다 저 자신은 별로 한일이 없었다는게 공통점이군요;;;
결론 : 역시 만화는 모든 마이너리티 인생의 시작. 더불어 케이블 개통과 문제의 그 사건이 중첩된 2005년이 최대의 문제.
생각보다 길이가 길군요;;
너무 어린시절의 일은 제외합니다. 자각한 후만 다루죠;;
만화
뭐 주구장창 사랑해왔으며 주구장창 제 인생을 저당잡혀있는 존재입니다. 제 마이너 인생의 모든 시작은 바로 이녀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첫 만화는 (아마도) 풀 하우스, 처음으로 스스로 빌려본 만화는 드래곤볼, 처음으로 산 만화는 슬램덩크입니다.
애니
시작은 한국어판 슬레이어즈였습니다;;; 그러나 저희집이 2002년까지 모뎀을 썼기때문에 주로 피씨통신을 통해 들어오는 소식이나 잡지로 만족해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개통됐을땐 대학에 들어갔기때문에 나름 바빴음;; 시청량만 따지면 지금이 투니버스와 챔프가 동시에 나오는 지금이 최고점일껍니다. 제가 티비보는 시간에 도라에몽과 짱구만 틀어줘서 그렇지 그게 아니라면 양이 더 늘어날듯.
성우
역시 슬레이어즈가 시작. 흰 부분은 관심이 별로 없었던 시기. 다만 저러한때도 귀만 작살나게 발전해서 지금에 와선 목소리 괜찮은 사람에겐 십중팔구 넘어가게 만드는 문제의 감각기관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2005년에 게임하면서 잠시 일본 성우에 버닝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에 와선 그냥 모국어가 제일!이라는 기분으로 열심히 투니와 챔프를 보고있습니다;
게임은 온라인, 피씨게임 전부 포함해서...
1998년도엔 피씨게임(프린세스 메이커라던가)뿐이었지만 2005년도부턴 닥치고 다 했던듯;; 주로 온라인, 마비노기가 주류였지만 말이죠;
소설은 판타지, 무협, 라노베등 장르 소설.
첫 시작이 아마 이우혁씨의 '퇴마록' 가장 마지막에 버닝은 '십이국기'였고 버닝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본건 태왕사신기.. 아니;;;; '치우천황기'였군요. 아, 해리포터던가;; 무협은 고3때만 잠깐 봤습니다. 그때 영웅문을 봐뒀어야 했는데-_-; 그리고 영도님 제발 신작 하나만....;;
전대
꽤 최근에야 빠지기 시작한 장르군요. 사실 이 장르를 좋아할때마다 약간 자괴감에 빠지는건 별수 없습니다만;; 주로 티비에 방영되는걸 착실히 보는 정도 수준입니다. 더불어 착실히 본다는게 대단한것임;;;
BL
첫사랑은 봉신연의 동인. 커플링도 고백해보자면 양천(...아아.. 드물었다.. 국내는 워낙 양망이 주류라) 그이후엔 딱히 손에 들어오는게 없었는데 2005년에 게임하면서 오리지널 계열로 잔뜩. 그다음엔 만화. 근래에 들어선 코노하라 나리세씨를 필두로 해서 소설... 일어를 몰라서 다행이에요. 드라마씨디같은건 손 못데니까;; 사실 해보고싶은 장르는 프로게이머로...(니마 거기까지)
이스포츠
2003년에 하드디스크 고장나면서 잠깐 버닝하다 이사(=케이블 끊김)로 끊김. 그리고 다시 2005년 가을에 케이블이 들어오면서 버닝. 박지호 선수로 인해 히어로팀을 사랑하게되었으나, 2006년 그파 우승때 고점을 찍고 중계권 파동과 박성준선수 웨이버 공시등으로 인해 내리막길. 지금에 와서야 이겼네 졌네 정도만 관심갖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적인 측면에선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어요.
잡지구독
이게 연도가 좀 불분명 한데... 앞쪽은 컴퓨터잡지(피씨사랑). 뒤쪽은 뉴타입이었던건 확실합니다. 다만 2002년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전용선을 개통하면서 잡지가 큰 의미가 사라졌군요;
그외
구관인형 : 한때 관심을 가지긴 했으나(2003년도정도?) 가격의 캐압박과, 그 가격의 압박을 이길경우엔 아마 어머님이 던져서 깨부수실 것이라는게 눈에 보였기때문에 포기. 지금에 와선 별 감흥 없음.
타롯카드 : 에스카플로네때 잠시 버닝. 결국 01년도쯤에 친구로부터 중고 매입. 03~4년도에 엠티가서 술먹고 자주 점 쳐줌;;; 지금은 뭐 공부해야지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코스프레 : 99년랑 00년도에 한번씩 했습니다. 둘다 저 자신은 별로 한일이 없었다는게 공통점이군요;;;
결론 : 역시 만화는 모든 마이너리티 인생의 시작. 더불어 케이블 개통과 문제의 그 사건이 중첩된 2005년이 최대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