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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고미야 가즈요시, 회사에서 꼭 필요한 아주 작은 습관

by 리엘란 2018. 10. 15.

* 책 읽기 전

명함 주고 받는 방법도 교육한다는 일본식 회사원의 비지니스 매너가 있지 않을까 해서 책을 까봤는데...


* 책 내용

행동을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

행동을 바꾸면 사람이 달라질 수 있다 (p. 7)

이 두 문장을 중심으로 하여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를 고민하는 책.


* 나만의 한문장

자신의 판단이 틀렸거나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하게 인정하고 정직하게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 (p. 85)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진심으로 받아들이려는 마음 없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웬만한 인내심 없이는 의견 수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받아들인다'라는 것은 복잡한 사안을 단순화 시키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수용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대의 의중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사러도 평소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p.90)


회의할 때나 어떤 지시를 내렸을 때 무조건 "하지만.."하고 이유를 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선 "알겠습니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반론할 때도 지시를 받고 즉석에서 되받아치지 않고 일단 수용한 뒤 생각을 정리해 반론하는 사람이 되야한다.(p.96)


칭찬하는 훈연을 하라.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랑하고 싶을 때 참는 것이다.베풀지 여부가 고민될 때는 무조건 베푼다. (p.184~187)


* 총평

회사에 헌신하는 자세? 그런 걸 강조하는 책이라, 저랑은 별로... 그래도 책 읽으면서 이런건 나한테 부족하지 하는 점을 되새길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