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1 덴오 더빙판 감상+소리사랑 감상 모처에 올렸던 거 재활용. 이 블로그를 대강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저는 더빙한다는 자체를 좀 좋아라 합니다. 더빙에 대해서는 어지간해선 평가가 꽤 후한 편이에요. - 모모타로스(변영희 분) 세키상의 모모와 너무 달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문제의 그이. 초반 반응은 야쿠자 같다는 평이 다수. 그러나 듣다 보면 애정이 생깁니다. 정말로. 이매진이랑 싸울 때 험악한 모습부터 오너한테 쫄고 하나한테 두들겨 맞는 모습 전부 다 모모타로스 그 자체에요. 개인적으로 더빙 덴오 최대의 수확. - 우라타로스(김장 분) 거짓말쟁이에 사기꾼. 능글맞은 바람둥이. 개인적으로 우라가 모모한테 부르는 호칭인 '선배님~을 들을 때 마다, '날 저렇게 부르는 놈 있으면 반쯤 죽여놓을테다..'라고 마음먹을 정도... - 킨.. 2009.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