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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2

오늘 새벽에 꾼 꿈 이스페셜하게 그림 일기로 보내드립니다. 오늘 새벽의 꿈에 저는 rage of claw였어요.(lazy는 아니었습니다.) 레이지 오브 클러는의 갈퀴발톱의 드루이드(Druid of Talon)처럼 폭풍 까마귀로 변신!! 은 아니고... 이런 밤까마귀로 변신할 수 있어요. 저의 보스는 신 삼국 ver. 손권이었어요.(수염 없는 버전으로) 그런데 학교에서 괴사건이 발생하여 보스 손권님에게서 진상을 조사해보라는 명령을 받았답니다. 저는 이케 변신해서 날아다니며 사건을 조사하러 다녔습니다. .......근데 사실은 이렇게 막 변신하고 날아다니면 안됐어요. 제 선생님도 그렇게 막 변신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하지만 저는 걷는게 너무 귀찮아서! 밤의 어둠을 틈타 변신해서 날아다녔답니다. ........무서울정도.. 2012. 12. 5.
아가사 크리스티 10선 일단 고백하자면, 저는 추리소설이나 만화를 읽으면서 범인을 맞춰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아예 예측 자체를 별로 안할지도. 오로지 작가가 펼쳐내는 트릭과 장난에 와!! 하면서 성실히 감상하는데 집중합니다. 아마 제 주변에 주변에 홈즈같은 인물이 있다면, 성실하게 Dr. 왓슨이 될 것 같습니다.(솔직히 왓슨의 그 성실한 메모 습관도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애거서 크리스티(아가사 크리스티) 전집은 황금가지와 해문 두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저는 황금가지 쪽이 번역이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소개할 10작품은 황금가지판 역자 서문에 의하면 '여사님께서 꼽은 자기 작품 10개'라고 합니다. 또 이 10작품은 황금가지판 전집 2번부터 11번까지입니다. 1번은 여사님의 단편집으로, 보진 않았습니다;;.. 200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