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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2

신의 물방울 관련 커플링 잡담 와인만화로 이름을 드날리는 신의 물방울. 그렇지만 실제론 와인을 마신다고 해서 그런 환각을 보진 않습니다. 하여간 전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와인보다는 역시 '만화적 재미'에 집중하게 되는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신의 물방울 커플링 잡담. -BL쪽 잇세x시즈쿠. 전후 없음 개인적으로, 잇세가 열폭 파워를 발휘해서 시즈쿠를 깔던 시즈쿠가 천연 파워를 발휘해서 잇세를 깔던 별 흥미는 없습니다. 다만 어쨌든 비쥬얼이 매우 훈훈하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잇세가 이복형이라는걸 알면 시즈쿠가 흑화 파워로 잇세를 깔지도. -노멀쪽 저를 정말 고뇌하게 만드는게 이쪽..; 제 커플링 원칙은 기본적으로 '닥치고 오피셜' 입니다. 작가가 주는데로! 이견 없이! 후르바가 유키x토오루였던 것 같은데 어느날.. 2010. 1. 10.
신의 물방울 감상 최근 희대의 오타쿠 만화(?)로 취급되는 신의 물방울, 드디어 읽어보았습니다. 한줄 감상 : 부담스럽다...........;;;; 원래 이런 식도락(일본어로는 아마 구루메?) 만화가 거의 그렇긴 합니다만 화려한 수사체는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정말 적응 안됩니다. 옛날에 요리왕 비룡(애니)을 보다가 그 수사에 질려 채널을 돌린 경험도 있고, 그것때문에 식도락 만화를 많이 보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 만화는 그림체 때문에 파괴력의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른 장르였다면 '헉 내 취향의 오라버니들이다!'(사실 그렇다)라고 좋아했을 그 샤바방방한 그림체를 배경으로 깔고 그렇게 부담스러운 어구를 날리니 정말..................... 결국 와인 마시고 그 감상을 말하는 부분은 휘리릭~ 하고 넘기는, 작가의 .. 200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