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바하무트-사룡 이벤트 중간 보고

by 리엘란 2012. 11. 25.
저번 할로윈 이벤트때는 본캐는 12000대, 본캐 길드는 800위? 700위?대. 부캐는 4970위 였습니다. 부캐는 레이나 상을 노렸는데 놓쳤어요.
확실한건 그놈의 호박쿠키는 운이라는 겁니다!ㅠㅠㅠㅠㅠ 본캐랑 부캐랑 플레이타임 별로 차이 안 난다고!ㅠㅠ

바자 도입 후에 남아도는 거래소 티켓을 활용하여 도시락 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티켓이 5장밖에 안된다지만 전 팔 카드가 없는걸요ㅠㅠ 
놀랍게도 의외로 교환이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시락 노멀은 그저 그런데, 하이노멀 카드들은 24시간 내에 거의 해결이 되요. 저만 도시락 교환의 욕망을 갖고 있던게 아니었나봅니다.
하지만 가끔 트레니닌자로 길가메시가 갖고 싶다는 사람을 보면 무슨 심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틀내내 남아있는걸 보면 본-부캐 교환을 위한게 아닌데...

우정팩에서 레어가 2번 나와서 엑칼팩을 질렀습니다.
첫번째에 100코팩을 뽑고 나니, '헉! 첫 구매 할인!!!'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엔 비록 레어가 나왔지만 육칼팩을 질렀습니다. 결과는... 악성 재고급이지만 하레 하나 띄웠습니다. 육칼팩사면 주는 축복의 티켓은...... 스콜피오같은거 말고 카스토르를 줘ㅠㅠㅠㅠ 미남을 달란 말이야.
여하튼 우정팩에서 레어가 나온 이후에 뽑으니 결과들이 괜찮습니다. 엄청 좋은게 나오진 않지만 최소한 좌절은 하지 않게됐습니다.

사룡이벤트는 본캐는 78마리, 부캐 1은 59마리, 부캐 2는 43마리 정도.
본캐 순위 5000등을 노려볼까 하다가 홀파 빨기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격퇴수 목표는 본캐 80마리, 부캐들은 40마리였는데, 여기까지 오니 부캐들도 80마리를 노려 6-2 크림힐트와 지그문트를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공코 10으로 치자니 피곤한 것도 사실이에요. 한 100정도만 찍을까.
이 이벤트를 위해 4-0 고블린 5마리를 만들었습니다. 10코당 대미지는 6000정도. 고블린한테 도시락을 먹일땐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지.. 하는 허망함이 들었지만, 만들고나니 효율이 괜찮아서 만족합니다.
허약한 사룡을 본/부캐가 공유하고 싶었지만 랜덤 소환인지라 안되더군요ㅠㅠ 친구 목록 다 끊어버릴까 하는 마음이 살짝 들었습니다. 새벽플레이 외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룡 잡을 생각 없으면 사람 소환하지마 이 놈들아ㅠㅠㅠㅠㅠㅠㅠ
본캐 기사단은 길원의 1/3만 사룡을 잡고 있어서 좌절. 다시 한번 길드 갈아타야하나.
부캐 기사단은 공장 기사단인지라 단원을 공격력이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그래서 그냥 사룡도 다같이 모여서 다다다다하고 잡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