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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바하무트-플레이 2일차

by 리엘란 2012. 9. 30.
뭐야 이 게임........ 무서워!!

플레이 2일차. 신나게 퀘를 깨고, 카드 뽑으면 진화시켜서 풀진화도 몇개 만들었습니다. 개중에 8-0이 있다는 사실은 비밀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보니 교전에 걸려서 신나게 털렸길래 저도 사람을 털어보기로 했습니다. 일종의 pvp를 이렇게 과감하게 시도해본 게임은 제 인생에서 이게 최초가 아닐련지...
그렇게 사람을 털어서 성물-링을 모아 피닉스(레어)도 받았습니다.

여하튼, 이 게임이 무서운 이유는........
첫번째, 배터리 소모. 배터리 충전이 안끝났는데 게임하느라 핸드폰 전원이 꺼졌어!! 전원 연결해놓고 게임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두번째는 데이터 사용량. 이번달에 1기가 썼는데, 그중 500메가가 깔은지 24시간도 안 된 바하무트입니다. 무제한 데이터라 요금 문제는 없긴 하지만... 집에 얼른 와이파이를 연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타임. 그 옛날 부족전쟁 플레이어들이 알람 맞춰놓고 시간 되면 플레이했다는데 저도 체력 차는 시점에 알람 맞춰놓고 플레이하게 될 것 같다는 불길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저 예쁜 일러가 많은 카드 게임인데.... 어쩌다 내가....ㅠㅠ 제작진은 얼른 모바일과 연동되는 피씨버전을 만들어라! 만들어라!

이하 한탄
휴먼하는데 나오는 카드가 자꾸 마족신족마족이야! 사람 놀리니?ㅠㅠ
그리고 성물 주지 마라. 털리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기타
이벤트로 받은 엑스칼리버 팩에서 레셰프(레어)가 나왔습니다.
우정 포인트가 많이 쌓였길래 10장 질러본 프렌드팩에서 하이 노멀이 3장 나왔습니다. 음 평범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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