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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티타임

루피시아 파라다이스(Lupicia Paradise), 핫티&사이다 냉침

by 리엘란 2011. 11. 14.
물 250ml, 팔팔 끓여서. 시간 2분. 2.5g
사이다 냉침은 사이다 500ml. 3.5g, 2시간 반

한줄 감상 : 그게... 그냥 그래. 

냉침 때는 미친듯한 매력을 뽐내는 파라다이스였습니다만,
핫티로서의 매력은 평범합니다. 식욕을 이끌어내던 향도 많이 죽어버리고. 맛이야 홍차맛이니 별로 할 말이...
수렴성도 좀 있습니다. 혓바닥에 뭐가 낀 것 같은 이 느낌.
그렇습니다 역시 진리는 냉침인 것입니다!!!!!
하지만 뱃살이.......ㅠㅠㅠ


사이다 냉침쪽도 평범하네요.
시간이 너무 짧았던 탓일까요. 향도 평범하고 맛도 잘 들지 않았습니다. 따스한 물에 좀 녹여서 넣어볼껄 그랬나.
그 전에 요즘 탄산이 안 먹혀요. 콜라 못 먹은거야 몇년됬다 치지만 이젠 사이다도 그냥은 못 마시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