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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11년 9월 19~10월 9일)

by 리엘란 2011. 10. 9.
9월 23일
-한스의 선의 능력치가 떳습니다. 64. 헐 잉여한 선의가 이렇게나 잘 뜨다니!
-역시 한스의 감시 능력치가 떴습니다. 30. 많이 부족하긴 한데 어차피 쓸 스킬이 없으니.
-한스의 항해장 능력치도 떴습니다. 27. 잉여한 수치군요.

9월 25일
-봉제 10랭을 찍었습니다. 마침 터진 발렌시아 섬유 대폭락에 힘입어 정말 열심히, 열심히 달렸습니다. 막판엔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사람이 할짓이 아닌듯. 하도 니트를 찍다찍다 지쳐, 그냥 10랭까지만 올리고 빗자루 찬 다음 인도 가기로 했습니다. 난 더이상 못해ㅠㅠ
-식품상으로 전직했습니다. 가축상도 있지만 운용을 우대로 올려볼까 해서. 근데 선원들 굶기자니 마음이 아파서 잘 못 굶기고 있군요.

9월 26일
-한스의 부함장 능력치가 떴습니다. 62. 아니 이거 쓰려면 군렙을 20렙 넘게 올려야된다고. 뭐에 쓰란 말이야ㅠㅠ

9월 27일
-조리 10랭을 찍었습니다. 고마워요 랭크+1 이벤트ㅠㅠㅠ

9월 28일
-수송용 슬루프를 한대 샀습니다. 원래 관리기술 랭작용으로 샀는데, 관리 기술 랭작을 위해서는 스킬이 붙어있어야 한다는군요ㅠㅠ 하지만 어차피 가진 빠른 배도 없고, 스쿠너는 3천만 두캇이나 하고, 겨우 290만 두캇에 사버린터라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10월 5일
-아프리카 동쪽 입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해물피자 찍으며 퀘스트를 병행해서 달성.

10월 8일
-상렙 28달성. 드디어 예전에 질러둔 상대카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ㅠㅠ
-조타 5랭, 돛조종 5랭, 경계 8랭 달성. 
-홍해 입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인도양 입헝허가의 그날까지 명성 4000정도가 필요하길래, 상인 퀘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예전에 공예 찍다 남은 목재도 160개정도 있겠다, 설마 160개 못 없애겠냐 싶어 시작했는데
왠걸. 저는 그저 세비야-리스본을 오가며 목퀘 나오면 깨고, 가끔 포르투나 말라가 가는 배송퀘는 덤으로 깨는 정도로 했는데
목퀘...... 안 나와요ㅠㅠㅠㅠ 고작 목재 160개를 소비하기 위해 퀘뺑을 돈 결과, 돈을 2백만 두캇을 벌고 명성을 2000정도 얻고(보통 퀘 하나에 10에서 40정도)
이러고도 목재가 남아서 리스본과 세비야에서 '목재퀘 좀 공유해주세요ㅠㅠ'를 외쳤단 말입니다.
어떻게 하루 종일 했는데 끝나지가 않아!!!

10월 9일
-눈물의 목재퀘를 겨우 끝내고 이번엔 하바나에 투자를 하러 갔습니다. 명성도 올리고 주금법 레시피도 띄우고 
-그 결과... 인도양 입항 허가가 나왔습니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