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 단편집엔 취미가 없고
단편집 리뷰 쓰는데는 더더욱 취미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네크로맨서께서 꽤나 장기간 신작 집필은 안 하시는 통에 결국 단편집을 뒤적뒤적 하게 되었고
기왕 잡은거 책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지 하는 생각에
최근에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얼터너티브 드림,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등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러나 굳이 이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에 관해 한 마디 하는 이유는
쓰밤바, 편집자 나와!!! 죽인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이 말 한마디를 꼭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어 사실 sf라는게 원래 유쾌천만한것도 있지만 좀 잔인한 것도 있고 비극도 있고 뭐 그렇죠.
이해해요.
하지만 최소한 마지막 작품은 좀 상큼하게 끝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마지막 작품('우주복')을 읽었더니 끔찍해서 앞에 읽은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
뭐 작품의 발상은 재밌었고 내용 전개는 설득력 있었어요.
근데, 고어잖아.
이런 밤에 읽으면 심약한 사람은 잠도 못 잘 것 같은 작품을 마지막에 넣는건 사람을 괴롭히려는 의도로밖에 생각할 수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집자라면 독자를 고려해서 순서 정도는 바꿔줬어야지!! 대체 무슨 생각이야 이건 ㅠㅠㅠㅠ
하아...
단편집 리뷰 쓰는데는 더더욱 취미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네크로맨서께서 꽤나 장기간 신작 집필은 안 하시는 통에 결국 단편집을 뒤적뒤적 하게 되었고
기왕 잡은거 책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지 하는 생각에
최근에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얼터너티브 드림,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등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러나 굳이 이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에 관해 한 마디 하는 이유는
쓰밤바, 편집자 나와!!! 죽인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이 말 한마디를 꼭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어 사실 sf라는게 원래 유쾌천만한것도 있지만 좀 잔인한 것도 있고 비극도 있고 뭐 그렇죠.
이해해요.
하지만 최소한 마지막 작품은 좀 상큼하게 끝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마지막 작품('우주복')을 읽었더니 끔찍해서 앞에 읽은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
뭐 작품의 발상은 재밌었고 내용 전개는 설득력 있었어요.
근데, 고어잖아.
이런 밤에 읽으면 심약한 사람은 잠도 못 잘 것 같은 작품을 마지막에 넣는건 사람을 괴롭히려는 의도로밖에 생각할 수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집자라면 독자를 고려해서 순서 정도는 바꿔줬어야지!! 대체 무슨 생각이야 이건 ㅠㅠㅠ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