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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멋진 징조들, 테리 프래챗, 닐 게이면

by 리엘란 2010. 12. 4.

엔하위키에서 설명을 보고 재밌어보여서 낚였는데
생각보단 별로 재미 없었어요 ㅠㅠㅠㅠ

1. 번역이 엉망이다
2. 내가 영국식 말장난에 흥미가 없다.
둘 중에 하나 같습니다.

그래도 발상이라던가 전개는 유쾌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사탄이랑 싸우러 가는 남부 호모들. 명색이 천사랑 악마끼리 이렇게 상대 취향 꿰뚫고 있어도 되는건가. 과연 동업 조합이란 무서운 겁니다. (응?)
그리고 케르베로스. 이름이란 중요한 거에요. 응응.

덤/지구는 처녀자리 입니다. ................얼레? 더블ㅇ......
덤2/다음날 크롤리가 꿈에서 나왔는데 장르가 자그마치 노멀 드림. 왜 난 최애캐는 꿈에 안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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