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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괭이를 죽인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관련 책

by 리엘란 2010. 9. 24.

도서관에 두어권 정도 있길래 읽었습니다.
정서적 백화가 필요하기도 했고.

한권은 약간 신비주의적 성향이;;;
다른 한쪽은 제가 원한대로 수필집 성향이어서 괜찮았습니다.

하여간 신비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동물도 주인(보통 엄마, 아빠로 생각하더라고요)의 애인을 품평하고 있다던가
본인들이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는) 산책하러 나갔다가 길을 잃어버리면 당황한다던가
동물농장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정말 동물에게도 많은 생각과 감정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배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한번 키운 동물은 평생 키워요 \(^ㅇ^)/
(사실 흑역사가 있다......... 얘들아 내가 진짜 잘못 했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