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시아 파라다이스 잎차 50g 리필백. 600엔. 허비스 엔트 루피시아 매장
사쿠란보를 사려고 했는데, 향이 이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근데 생각해보니까 사쿠란보를 우렸을땐 향이 약해졌었잖아? 망했어요.....
가향 우롱도 사볼까 했는데 가격이 천엔이 넘어서 gg. 모모보다는 망고향이 좋았음.
수박향 홍차는..... 봤었는데 안 샀음 ㅠㅠㅠㅠ
근데 루피시아 매장이 많더라고요. 우메다 한신백화점 지하, 난바 파크스... 허비스 엔트에 있던 샬롱 드 테는 가격이 비싸서 gg
-니나스 마법사. 잎차 50g 리필백. 630엔. 난바 파크스 니나스 카페
상미기한이 1년 남은 차를 싸게 파는듯.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향을 맡아보고 골라왔습니다. 쥬뗌므가 가장 유명하긴 한데 이런 향은 취향이 아냐.....
근데 위에도 썼지만 우렸을땐 향이 약해지잖아?!!!
-트와이닝스 5종 샘플러 25개 티백. 419엔. 센나리야(리코쉐).
안에 있는게 레이디, 얼, 잉블, 프린스, 애프터눈.
한국에선 티백 10개에 5천원인데, 25개에 419엔이라니!! 이건 질러야해!!!!!! 하면서 질러왔습니다.
돈키호테에서 파는 레이디, 얼, 프린스, 실론, 다즐링 20개 세트도 고민해보긴 했는데, 가격대비로 따져서..;;
-딜마 버라이어티팩(과일차 5종 10티백). 262엔. 난바 타카시야마
딸기, 사과, 복숭아, 레몬, 망고
가격을 보는 순간, 어머 저건 질러야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 가격도 모르는데;; 뭐 물론 한국보다 쌉니다....
한국 가격을 제대로 알아보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못 질렀습니다. 어머님 눈치도 보이고 ㅠㅠㅠ 그래도 진짜 각종 시설 입장료 아껴서 차를 사온듯.
그외 :
마리나 드 부르봉. 허비스 플라자. 향을 맡아보긴 했는데, 일단 루피시아처럼 가향차가 많은데다가 가격은 루피시아보다 비싸서 생략.
일동홍차의 로얄 밀크티나 무인양품의 차이티를 하나 살까 했지만 밀크티의 칼로리를 생각하니 손이 가지 않더군요.
타카시야마 백화점에서 포숑이랑 로얄 코펜하겐&웨지우드 상점을 보았습니다. 그치만 천엔이 넘어가는건 안 사기로 했던지라...
난바 파크스 5층의 수입상점에서 아마드 클래식 샘플러랑 과일 홍차 샘플러도 발견했는데, 역시 한국 가격을 몰라서 생략.
루피시아 매장에서 2중 스트레이너 하나 질렀습니다. 390엔이라니!! 한국에선 만원은 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