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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티타임

보이차를 마셨어요

by 리엘란 2010. 6. 14.

아마도 보이차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미안하다. 차를 아직 색으로밖에 구분 못 한다..

 

입에 머금었을때 향이 녹차랑 달라요.

뭐가 어떻게 다르냐곤 묻지 말아요. 대답 못 해요.

 

근데 티백은 아깝다. 몇번 더 우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차마 그러기엔 또 찝찝하고... 다음부턴 티백은 물을 많이 넣어 우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