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는 이곳 http://www.teanews.com/2010/
다녀왔습니다~
*사전 예약 안 했는데 다원에서 해주셨음. 공짜 입장! 무한 입장!! 아이 좋아//ㅅ//
기본적으로 녹차 위주입니다.
보성, 하동, 제주(안동도 있던가..) 등 한국의 유명한 차 산지에 있는 영농 조합과 그 외 이름있는 다원들 죄다 대부분이 몰려온 느낌.
잎차가 많고, 대용차와 꽃차(뽕잎차 국화차, 연잎차 등), 떡차, 말차 순서로 많았던듯.
그리고 녹차 응용 상품이 좀 있었습니다. 초콜릿이라던가, 화장품이라던가. 아이스크림은 즉석에서 팔기도 하고요.
다구도 녹차 위주입니다. 나무 반상도 팔고요. 소품 하나 집어오려다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안 집어 왔습니다. 하다못해 차탁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냐 ㅠㅠ 아, 5인용 다구 미니어쳐가 매우 귀여웠습니다.
다식도 파는데도 있고, 기타 차랑 먹을 간식을 조금 팔았습니다. 근데 샘플이 없어서 행복할 수 없어.
중국 병차
중국차는 보이차 위주.
일본차는 시즈오카현에서 세계 차 전시회(?) 같은거 홍보로 왔습니다. 근데 피라미드 티백 1개에 1000원. 야 임마..
홍차는 아크바, 삼주실업(아마드, 헤로게이트, 베르나르디, 제임스 섀들러), 바리스(Barrys) 세군데가 참가.
아크바가 매우 저렴합니다. 실론티 티백 30개에 2천원!!!
그 외에 다기 전시전이 있었고, 마테차 파는 곳도 있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석 파는데가 있었고, 전통 공예랑 전통 염색 관련 상점이 있었습니다. 관심이 없을 뿐이지;;
샘플은 많지 않았지만, 시음은 엄청 많았습니다. 많이 마셨습니다....
그리고 보통 판매 가격보다 싸게 파는것 같았어요. 근데 전 돈이 없죠. 망했어요~ 망했어요~
(뿜짤)대추로 만든 불상.
근데 홍삼이랑 흑마늘이랑 벨큐브는 왜 있는거였을까.... 벨큐브 치즈는 맛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