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일본 호텔에서 갖고 오신 로네펠트 레드베리&레몬 스카이 과일 허브차 티백을
친구들이 남기고간 사이다 500ml에 담궈서 완성!!
처음엔 한꺼번에 다 넣어버릴까 했는데 모처에서 충고를 듣고 마음을 돌려 250ml씩 따로 함.
레드베리. 좀 찐한 맛. 약간 시간을 짧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레몬 스카이. 맛이 가벼워서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맛있었음.
향이랑 색은 둘 다 좋았음. 특히 레드베리 티백을 처음 열었을때 확 풍겨오는 향기가 너무 좋았다.
근데 첫 냉침이라 사이다가 좀 새고(...) 당연하지만 가스도 좀 새고(...)
덧. 2010/06/06. 댓글을 참고해서 '홍차'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