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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티타임

지금 난 고민하고 있어

by 리엘란 2010. 5. 8.

-5인용 다기 세트.

조... 좋지 아니한가. 난 5인용밖에 안 배웠다능...

산다면 백자. 차색이 잘 보이니까.

 

-유리 티팟

다기 세트를 살 수 없다면 이거라도!!!

아마 홍차에 손데도 이거라면 같이 쓸 수 있지 않을까... 근데 홍차랑 녹차랑 같은데 끓여도 되는건가?

유리는 차가 우려나는 과정이 보여서 좋다.

 

-전기 포트

주전자로 물 끓이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나도 물 올리면 금방 파다닥하는 전기 포트가 갖고 싶다능.

 

-숙우

우리집에 부리있는건 플라스틱뿐이잖아? 플라스틱에 뜨거운 물 닿으면 안 좋다..

주전자에서 물을 끓이고 주전자에서 식히니까 물 식히는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린다...

 

-새 녹차

저번에 일본에서 시험삼아 사온 50g 다 먹었다;; 이번엔 뭘로 살까. 역시 선생님께 여쭤봐야겠다.

 

결론 : 다도 배운게 문제임.

근데 우리집엔 이걸 사도 둘데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