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에 대한 잡상을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아주 때마침..;;
1. 이번 신곡(..나온지 두달은 됬을텐데) 'no love, no more' 가사를 들었을 때 감상이
'이 오빠, 이혼하더니 심성이 피폐해졌...'
정치적으로 올바른 발언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 가사를 들었을땐 정말 그 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사는 좀 과하다.
2. 무릎팍 도사 원더걸스편에서
원더걸스편인데 결국 박진영이 나와서 '자신이 어떻게 원더걸스를 미국에서 성공시켰나' 이야기를 하는데 기가 막히더라. 명색이 '원더걸스'편인데.
그리고 그걸 보면서 '과연 이 사람이 원더걸스에게 제대로 동의를 받고 미국 진출을 시킨건가?' 싶더라. '미국 진출'이라는 자신의 욕심을 자신이 실현하는게 아니라 원더걸스에게 떠맡긴 기분. 그래 40대 아저씨보단 파릇파릇한 10~20대 얘들이 먹힐 가능성이 더 높지만.
3. 박진영이 '날 떠나지 마'로 나올때나, '허니'로 나올땐 참 좋아했다.
근데 지금 그 노래를 부르면, 옛날의 그 느낌이 안 느껴진다.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옛날보다 노래를 더 못 부르는 느낌이다.
4. 그와 별개로 딴따라 박진영은 참 멋지다.
아파트 광고던가, 하여간 거기서 윗옷 벗고 춤추는데 무시무시하게 멋있었다.
댄서가 아니라 무용가 레벨이라는 느낌. 신체로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시험하려는 것 같다.
1. 이번 신곡(..나온지 두달은 됬을텐데) 'no love, no more' 가사를 들었을 때 감상이
'이 오빠, 이혼하더니 심성이 피폐해졌...'
정치적으로 올바른 발언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 가사를 들었을땐 정말 그 생각밖에 안들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사는 좀 과하다.
2. 무릎팍 도사 원더걸스편에서
원더걸스편인데 결국 박진영이 나와서 '자신이 어떻게 원더걸스를 미국에서 성공시켰나' 이야기를 하는데 기가 막히더라. 명색이 '원더걸스'편인데.
그리고 그걸 보면서 '과연 이 사람이 원더걸스에게 제대로 동의를 받고 미국 진출을 시킨건가?' 싶더라. '미국 진출'이라는 자신의 욕심을 자신이 실현하는게 아니라 원더걸스에게 떠맡긴 기분. 그래 40대 아저씨보단 파릇파릇한 10~20대 얘들이 먹힐 가능성이 더 높지만.
3. 박진영이 '날 떠나지 마'로 나올때나, '허니'로 나올땐 참 좋아했다.
근데 지금 그 노래를 부르면, 옛날의 그 느낌이 안 느껴진다.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옛날보다 노래를 더 못 부르는 느낌이다.
4. 그와 별개로 딴따라 박진영은 참 멋지다.
아파트 광고던가, 하여간 거기서 윗옷 벗고 춤추는데 무시무시하게 멋있었다.
댄서가 아니라 무용가 레벨이라는 느낌. 신체로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시험하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