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Rangers Wild Force 34화 Forever Red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1. vs 시리즈
작년 전대와 올해 전대가 같이 나와 적들을 다굴치는(..) 내용의, 일종의 세계관 크로스 작품. 매년 2월 말에서 3월말 사이 DVD로 출시.
2. Power Rangers
일본 슈퍼센타이(슈퍼전대)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수정, 재창작한 TV 프로그램. 특히 일본인 배우들이 나오는 부분은 모조리 미국 배우로 교체, 새로 찍는다.
나날이 미청년 비율이 높아지는 일본과 달리, 미국판은 스턴트맨이나 무술 유단자 출신 배우들을 기용.
3. Power Rangers Wild Force
2003년에 제작된 일본 슈퍼센타이 백수전대 가오렌쟈의 파워레인저판. 2004년 제작
4. Power Rangers의 vs
DVD로 출시하는 일본과 달리 TV 방영 에피소드중에 하나로 넣어 방영.
=즉, Power Rangers Wild Force의 'Forever Red'는 일본판 '백수전대 가오렌쟈 vs. 슈퍼센타이'의 파워레인저 버전인 것이다.
덤으로, Power Rangers Wild Force는 SBS에서 방영해준 적이 있다. 어쩐지 얼굴이 익숙하더라..
여기까지가 설명이었고, 이제 본편 감상 시작
1. 국내 오프닝도 저리 허했나... 원래 만화 주제가라는게 얘들이 따라부르기 쉬우라고 만든 물건이긴 하지만, 똑같은 가사만 계속 반복해서 1분을 채우는 건 좀..; 뭐 화면은 꽤 박력있었다만;
2. 레드 스페이스레인저는.. 오오.. 오빠, 옛날에 TV(sbs에서 방영한 메가레인저)에서 봤을 때랑 똑같네.. 어떻게 늙지도 않으셨소?;;
3. ........맨몸 액션이 되! 와이어 액션도 진짜 많아! 게다가 엄청 호쾌해!!!
과연 액션 영화의 나라. 거기다 배우들이 다 무술을 했으니.. 솔직히 변신 안해도 다 때려잡겠더라-ㅅ-; 요즘 일본판은 워낙 미청년들을 내세우다보니 맨몸 액션이 없어서 말이지. 진짜 일본판 때려치고 미국판으로 갈아탈까 1분정도 고민했다; 그치만 난 미청년이 좋아-ㅅ-
4. 게다가 CG도 전반적으로 상당히 수준이 높다.(..라고 해도 아동용 프로그램에서의 CG수준이지만) 어쨌든 일본판보다는 수준이 높다. ...역시 돈이 많구나.
5. 미국 TV프로그램인지라 등장인물들의 인종 비율을 맞춰야 해서 레인저 중에 흑인도 나오고 동양인도 나오지만, 그래도 레드만 모아놓으니 백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6. 어느 시절이 지난 후부터는 변신씬도 새로 찍었다. 가오렌 vs 슈센에서 고옐로의 변신과 포에버레드에서 레드 라이트스피드 레인저의 변신이 엄청 다르다;
7. '어디선가 봤다'싶은 고글들은 다 한국에서 방영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고글들이었다. 아아.. 어린 시절의 기억이란 엄청난 것이구나.(그, 그치만 나 어린시절엔 별로 착실히 안봤다고!)
8. 레드 타임포스랑 퀀텀파워 맡은 배우들 살짝 취향..;;; 근데 각도에 따라 얼굴이 좀 많이 달라보여서; 아니 그 전에 역시 제복의 힘일까;;;
9. 어쨌든 레드들이 때로 나온데다가, 일본판처럼 포즈만 잡고 증발해버린게 아니라, 10년이 지난 지금도 (맨몸)액션이 가능하다는걸 온몸으로 실증하고 떠나서 참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일본판보다 훨씬 즐겁게 감상했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1. vs 시리즈
작년 전대와 올해 전대가 같이 나와 적들을 다굴치는(..) 내용의, 일종의 세계관 크로스 작품. 매년 2월 말에서 3월말 사이 DVD로 출시.
2. Power Rangers
일본 슈퍼센타이(슈퍼전대)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수정, 재창작한 TV 프로그램. 특히 일본인 배우들이 나오는 부분은 모조리 미국 배우로 교체, 새로 찍는다.
나날이 미청년 비율이 높아지는 일본과 달리, 미국판은 스턴트맨이나 무술 유단자 출신 배우들을 기용.
3. Power Rangers Wild Force
2003년에 제작된 일본 슈퍼센타이 백수전대 가오렌쟈의 파워레인저판. 2004년 제작
4. Power Rangers의 vs
DVD로 출시하는 일본과 달리 TV 방영 에피소드중에 하나로 넣어 방영.
=즉, Power Rangers Wild Force의 'Forever Red'는 일본판 '백수전대 가오렌쟈 vs. 슈퍼센타이'의 파워레인저 버전인 것이다.
덤으로, Power Rangers Wild Force는 SBS에서 방영해준 적이 있다. 어쩐지 얼굴이 익숙하더라..
여기까지가 설명이었고, 이제 본편 감상 시작
1. 국내 오프닝도 저리 허했나... 원래 만화 주제가라는게 얘들이 따라부르기 쉬우라고 만든 물건이긴 하지만, 똑같은 가사만 계속 반복해서 1분을 채우는 건 좀..; 뭐 화면은 꽤 박력있었다만;
2. 레드 스페이스레인저는.. 오오.. 오빠, 옛날에 TV(sbs에서 방영한 메가레인저)에서 봤을 때랑 똑같네.. 어떻게 늙지도 않으셨소?;;
3. ........맨몸 액션이 되! 와이어 액션도 진짜 많아! 게다가 엄청 호쾌해!!!
과연 액션 영화의 나라. 거기다 배우들이 다 무술을 했으니.. 솔직히 변신 안해도 다 때려잡겠더라-ㅅ-; 요즘 일본판은 워낙 미청년들을 내세우다보니 맨몸 액션이 없어서 말이지. 진짜 일본판 때려치고 미국판으로 갈아탈까 1분정도 고민했다; 그치만 난 미청년이 좋아-ㅅ-
4. 게다가 CG도 전반적으로 상당히 수준이 높다.(..라고 해도 아동용 프로그램에서의 CG수준이지만) 어쨌든 일본판보다는 수준이 높다. ...역시 돈이 많구나.
5. 미국 TV프로그램인지라 등장인물들의 인종 비율을 맞춰야 해서 레인저 중에 흑인도 나오고 동양인도 나오지만, 그래도 레드만 모아놓으니 백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6. 어느 시절이 지난 후부터는 변신씬도 새로 찍었다. 가오렌 vs 슈센에서 고옐로의 변신과 포에버레드에서 레드 라이트스피드 레인저의 변신이 엄청 다르다;
7. '어디선가 봤다'싶은 고글들은 다 한국에서 방영된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고글들이었다. 아아.. 어린 시절의 기억이란 엄청난 것이구나.(그, 그치만 나 어린시절엔 별로 착실히 안봤다고!)
8. 레드 타임포스랑 퀀텀파워 맡은 배우들 살짝 취향..;;; 근데 각도에 따라 얼굴이 좀 많이 달라보여서; 아니 그 전에 역시 제복의 힘일까;;;
9. 어쨌든 레드들이 때로 나온데다가, 일본판처럼 포즈만 잡고 증발해버린게 아니라, 10년이 지난 지금도 (맨몸)액션이 가능하다는걸 온몸으로 실증하고 떠나서 참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일본판보다 훨씬 즐겁게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