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도적 캐릭터를 만들다

평판 노가다를 하기 위해 다르나서스로 이동 중에 그리폰 타는데 3실버가 든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어서,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새 캐릭터를 만들었다.

와일드 해머 서버, 종족은 노움, 직업은 도적.
같은 이름을 가졌던 호드 주술사 캐릭터는 삭제 당했고(;;),
노움인 이유는 정말 노움이 해보고 싶었다. 조매내서 귀엽잖아!!!!
도적인 이유는.. 돈을 제일 잘 벌것 같아서. 훔치기도 있고;
만들고 게임하는데 나랑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둘이나 더 있어서 슬펐다. 사람의 센스란 다 거기서 거기인가.

도적이라는 캐릭터를 해본 감상은..
짱 좋다!!!! 사람들이 도적을 많이 하는데는 역시 다 이유가 있다. 특히 성기사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이 사냥 속도!! 성기사의 장점이 둘이 붙어도 ok~라는 질긴 생명력이라면, 도적은 적의 수가 둘이 되기 전에 끝난다. 이러다간 성기사 때려칠지도 모르겠다; 1골드만 벌고 그만 둬야지;